"내부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치안체제, 조직화합 및 법령에 근거한 전문경찰인을 강조하는 한편 강·절도 등 강력범죄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주력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친근한 안내자로서의 경찰역할을 다하겠습니다"18일 제48대 부여 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함석호(59) 서장은 부여 남면 출신으로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0년 12월 순경 공채로 경
"시민, 관광객 모두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친절하고 깨끗한, 당당한 보령 경찰을 만들겠습니다"제55대 보령경찰의 수장으로 부임한 한상익(韓相益·57) 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치안역량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친절을 생활화해 시민에게 사랑 받는 경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한 서장은 충남 서천 태생으로 동국대 경찰행정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8일 여권의 광복 60주년 대사면과 관련, "생계형이라든지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반대를 하지 않지만 대통령 실세들의 부정부패나 비리를 이런 기회에 덮어 내보내주려고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사법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통령의 사면권
자민련이 신당과의 본격적인 통합 논의에 앞서 당내 정지작업에 돌입하는 분위기다.자민련은 18일 김학원 대표 주재로 확대당직자회의를 열고 신당과의 통합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이인제, 김낙성 의원 등이 불참, 불가피 하게 논의를 뒤로 미루었다.그러나 자민련은 이날 회의에서 당의 외연 확대를 위한 외부인사 영입과 지자제 선거를 앞두고 후보 문제
"엄정한 법집행으로 주민을 보호하고 지역치안을 확립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18일 취임한 이종원(50) 대전 동부경찰서장은 취임일성으로 주민을 위한 치안확립 의지를 강조했다. 이 서장은 "시대에 걸맞는 선진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해 질서와 봉사라는 2대 명제를 추구함으로써 주민을 내 식구처럼 모시겠다"며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친절봉사 마인드를 생활화
2007년까지 대전 11개교 민간투자방식 건립 "지역 영세건설사 자금력 한계따른 몰살 정책"대전시교육청의 민간투자사업(BTL)이 18일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쟁점화됐다.BTL사업은 민간자본으로 건립한 학교를 국갇교육청이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번 시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오는 2007년까지 1단계 사업에 착수한다.그러나 벌써부터 지역건설업체
"주민을 배려하면서 치안서비스에 정성이 깃든 경찰이 되겠습니다."18일 취임한 윤석원(53) 대전 둔산경찰서장은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사소한것 하나라도 정성을 다해 안내하고 배려하는 직무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윤 서장은 또 "경찰의 사명은 범죄의 불안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범법자를 척결, 평온한 사회질서를 확립하는 데 있다
22일까지 제3회 윤재묵연회원전"무료로 가훈도 써드려요" 서예·문인화 전시회에 꿈나무들의 한자검정 자격증이 함께 선보이는 색다른 전시회가 열렸다.눈길을 끈 전시회는 18일 오후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개막한 제3회 윤재묵연회원전.서예와 문인화 등 60점이 출품,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전시장을 찾는 시민에게는 무료로 가훈써주기 행사도 병행하고
장마가 사실상 끝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대전지방기상청은 남해안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18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로 약화되면서 사실상 소멸됐다고 밝혔다.기상청 관계자는 "당초 장마가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제5호 태풍 하이탕의 북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으로 확장하면서 지난달 26일 시작된 장마가 사실상 끝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놓고 군산과 서천 두 지자체의 입장이 엇갈린 가운데 군산시의회가 18일 방폐장 주민투표 동의안을 가결해 생존권을 담보로한 서천군민의 투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북 군산시의회는 제97회 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이날 본회의를 열고 전국 최초로 방폐장 유치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충청권 17곳 희망…'색깔없는 특구' 전락 예상 부동산값 상승등 전 국토 투기장화 가능성도정부의 무분별한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특구) 지정이 환경오염과 난개발, 부동산 가격 상승 등 부작용을 낳을까 우려되고 있다.이는 재정경제부가 현재 전국 24개의 지역특구를 앞으로 5년간 200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하자 충청권내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지역특구 지정을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