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역량 강화에 앞장"

▲ 한상익 서장
"시민, 관광객 모두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친절하고 깨끗한, 당당한 보령 경찰을 만들겠습니다"

제55대 보령경찰의 수장으로 부임한 한상익(韓相益·57) 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치안역량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친절을 생활화해 시민에게 사랑 받는 경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 서장은 충남 서천 태생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4년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문, 97년 총경으로 승진한 이후 충남청 경무과장과 천안서장, 충남청 보안과장을 역임하고 둔산서장으로 재임하다 이번 보령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경찰 전반에 걸쳐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온화한 성격으로 동료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채수완(58) 여사와 함께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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