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 주력할터"

"내부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치안체제, 조직화합 및 법령에 근거한 전문경찰인을 강조하는 한편 강·절도 등 강력범죄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주력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친근한 안내자로서의 경찰역할을 다하겠습니다"

18일 제48대 부여 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함석호(59) 서장은 부여 남면 출신으로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0년 12월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대전 서부경찰서 보안과장과 제주지방경찰청 경비단장을 역임하고, 2000년 7월 총경으로 승진한 이후 충남경찰청 대전청사 경비대장, 조치원 경찰서장, 대전북부경찰서장, 대전 동부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소신이 뚜렸하고 온화한 성품에 자상한 업무 스타일로 부하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경비작전·교통분야에 전문성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인순(58)여사와 함께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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