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출신 명사모임 백소회는 24일 오전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조찬 월례회를 열고 최근 독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영토 문제와 대선 관련 현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민주통합당 박병석 국회부의장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의 화두는 '독도 문제'와 '대선 정국'이었다.정태익 전 러시아 대사는 "독도는 현재 우리가 실효적 지배를 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3일 “대학등록금 부담을 분명하게 반드시 반으로 낮추겠다는 것을 확실하게 약속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대학총학생회 모임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공동 주최로 열린 반값등록금 관련 토론회에 참석, “...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범부처적 기획·조정권을 갖는 대통령 직속 ‘국가분권균형위원회’가 설치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역미래포럼(상임대표 송재호)’,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조명?ㅐ訣例?등 공동대표 12명)’, ‘한국지역경영원(이사장 이기원)’ 등이 ...
세계태권도연맹(WTF)이 런던 올림픽에서 성공적인 경기운영에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한국에 초청하는 등 태권도의 올림픽 경기종목 유지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22일 한국지역언론인클럽(KIJC) 회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
이명박 대통령 독도 방문에 유감을 표한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의 서한에 대해 청와대가 반송 방안 등 대응책을 검토 중 이어서 주목된다. 노다 총리 서한을 청와대가 반송할 경우 한일 정상 간 갈등도 깊어질 것으로 전망돼 상당한 파장도 예상된다.청와대 박정하 ...
헌정사상 첫 여성 대선 후보로 지명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광폭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후보는 대선 후보로서 첫 공식 일정이 시작된 21일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방문하는 등 전직 대통령 묘역을 일제히 찾았다. 박 후보의 이 같은 일정은 대통령 수락 연...
새누리당은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고 선거인단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대선후보로 지명했다. 여성 후보가 여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며, 전직 대통령 자녀가 대선 후보로 ...
새누리당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4·11’ 총선 공천헌금 파문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현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으로 제명조치와는 별개로 무소속으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새누리당은 현 의원 제명으로 원내 148석으로 의석이 줄었다.현 의원 제명안은 이날 의총에 참석한 의원 120명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16일 저녁 청와대에서 런던 올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만찬을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수한 성적과 투혼을 보여준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국민들을 위해 애쓴 선수단에게 감사를 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선수...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김태호 의원과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충청권 현안에 대해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과 임 전 실장은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이 기획한 공동인터뷰 답변을 통해 대전, 충남, 충북 현안에 대해 비교적 소상하게...
새누리당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5일 “충청권을 제2의 수도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역언론인클럽(KLJC)이 기획한 공동 인터뷰에서 “세종시로의 정부 기관 이전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하겠다. 세종시가 단순한 행정기관만 있는 고립된 도시가 되어서는...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올바른 역사에 반하는 행위”라며 위안부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67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위안부 문제는 양국 차원을 넘어 전시(戰時...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충청권에 조성 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관련 “준비가 돼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 과학비지니스벨트 사업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강창희 국회의장, 박병석 국회부의장 등 국회 의장단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박 부의...
이명박 대통령의 전격적인 독도 방문으로 대일 외교정책 변화 가능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청와대가 ‘독도 방문과 대일외교정책은 별개’라고 선을 분명히 그었다.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대일 외교정책과는 별개...
8월 국회의 ‘개점휴업’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충남 의원들 대부분이 여름휴가 없이 의정 활동에 매진하거나 아직 휴가 계획을 잡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국회가 개원한 상황에서 여름휴가를 떠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12일 국회와 각 의...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충북 충주 출신 김범진 행정관을 정무비서관(사진)으로 승진 발령 하는 등 청와대 일부 인사를 단행했다.이 대통령은 공석 중인 정책실장 자리에 김대기 경제수석 비서관을 겸직·임명하고 인사기획관에 김명식 인사비서관을 임명했다. 저축은행 사건으로 공석이...
강창희 국회의장은 9일 국회 경비대청사와 국회 내 보육시설을 돌아보고 안전대책 등을 당부했다.강 의장은 이날 노후화된 국회경비대 청사를 직접 둘러본 뒤 국회 사무처 관계자에게 “경비대원 숙소의 안전대책을 마련해 국회경비대원의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면서 “현재 신...
통일재원 사전 적립을 위한 법제화 작업이 7일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통과로 재점화됐다.기존 남북협력계정 외에 별도로 통일계정을 만들어 남북통일시 초기에 들어가는 최소 비용을 미리 준비하자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다. 이 같은 취지를 반영해 개정안은 남북협력기금...
새누리당이 지난 총선 공천 헌금 사태 당사자들을 제명하는 등 강경책을 내놓았다.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범죄”라며 직격탄을 날렸다.새누리당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공천헌금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과 ...
새누리당이 지난 총선 공천 헌금 파문 당사자들을 제명하는 등 강경책을 내놓았다.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범죄”라며 직격탄을 날렸다.새누리당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공천헌금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을 제명 결정했다.경대수 윤리위원장(음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