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통일당은 10일 공석이었던 선출직 최고위원에 이재선 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최고위원은 15, 16,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당 최고위원, 대전광역시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선진당은 또 대표 정무특보로 박상호 제주도당 위원장, 이성권 영등포을...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이루기 위해선 국회에 지역대표형 상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차기 정부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목표로 한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은 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공식 출범식을 기념한 ‘지방분권개헌 대토론회’...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하 내곡동 특검)에 따라 이광범 변호사에게 특검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은 임명장 수여식 이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 특검...
한국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전 직원에게 핸드폰 요금을 연간 1인당 최대 600만원에서 최소 84만원까지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방만 경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이 8일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5년간 전 직원에게 통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국회 내 지방특별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박성효 의원(대전 대덕구)은 8일 행정안전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방일괄이양법 및 원활한 지방 사무 이양을 위해선 국회 내에 지방분권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추진하는 방법 외에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4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한 연설에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재정 여건이 충분치 않다는 점에서 지난 2008년 겪은 미국발 금융위기 때보다 여건이 더욱 어...
유력 대선후보 ‘빅 3’는 4일 부산과 광주 등 주요 전략지역을 방문하며 표심잡기에 전력 투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남간 朴… 국민대통합 강조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울산과 부산 등 PK(부산·경남)지역을 누비며 영남 표심을 자극했다. 박 후보는 울산지역 선대위 출범식...
여야가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의혹’을 담당할 특검 추천 문제를 놓고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어 대선정국의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이명박 대통령이 민주통합당이 추천한 특검 2명 모두를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불거진 이 문제는 시한이 5일로 못 박혀 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 등 이른바 대선 후보 빅3는 3일 개천절 휴일에도 각종 공약을 제시하면서 표심잡기에 몰두 했다. 빅3 후보는 추석 연휴 이후 민심 변화 등에 촉각을 세우면서 대선 초반 기세 싸움에 적극적으로...
국회가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이하 내곡동 특검)을 복수로 추천하면서 청와대가 특검 활동 등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내곡동 특검은 이명박 대통령 퇴임 후 사저 부지와 관련된 사안이어서 청와대 관계자들의 특검 소환 여부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대선을 앞두고 추석 전후 민심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석 이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3각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추석 이후 여론조사 향방에 촉각이 쏠리는 모양새다. 대선 70여 일을 앞두고 민족의 대이동인 ...
대전시장을 지낸 박성효 의원(대전 대덕)은 27일 “대전시내에 있는 도청부지 활용 문제를 대전시가 2년 넘게 고민했지만 뚜렷하게 내놓은 게 없다”며 대전시 행정을 비판했다. 박 의원이 현재 시장인 염홍철 시장과 두 번의 선거를 치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언급은 염...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계룡대에서 열린 건국 64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를 통해 동북아시아 정� ㅁ본瑛� 갈등과 국방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동북아 지역은 21세기 세계 정� ㅀ姸╂�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안보환경은 더욱 유동적이고 불안정...
대전시 김인홍 정무부시장이 내년도 예산안 확보에 전력투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된다. 김 부시장은 25일 국회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도청 활용 방안, 이를 위한 국비지원 등을 집중 고민하고 있다”면서 “대전시 예산 확보를 위해 ...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경제민주화를 빌미로 과도한 반기업 정서가 일방적으로 확산되는 것에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 5단체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재계가 앞으로 이렇게 할 것이니 정치권도 이렇게 해달라고 할 필요가...
새누리당 세종시 당협위원장에 김고성 전 국회의원이 인선됐다.새누리당은 24일 오전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공석 중인 세종시 당협위원장에 김 전 의원 인선을 의결했다. 새누리당 최고위는 이날 김 전 의원에 대한 반대 없이 의결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세종시 ...
이명박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부여산 표고버섯을 비롯한 국산 햇곡식을 각계각층 인사에게 선물한다. 청와대는 20일 추석을 맞아 각계각층 8000여명의 국민들에게 햇곡식을 선물한다고 밝혔다.선물 품목은 △햅쌀(산지-경기 여주) △표고버섯(충남 부여) △참기름(경북 예천)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측근들의 잇단 금품수수 의혹 연루로 박 후보는 물론이고 새누리당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19일 한 언론에서 금품 요구 등을 거론한 것으로 지목된 송영선 전 의원을 제명처리하기로 했다.전날 친박계 좌장격인 홍사덕 전 의원이 금품수수...
충청권 출향 명사들의 모임인 '백소회(百笑會)'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정파와 신분을 초월해 충청인이라면 누구든지 회원이 될 수 있는 백소회는 지역 현안과 인재 육성 등 충청 사랑을 토대로 뭉쳐진 모임이다. 성년이 된 백소회의 총무를 맡고 있는 임덕규 영...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퇴임 후 자신의 사저와 관련한 ‘내곡동 사저 특검법(내곡동 특검법)’에 대한 심의를 보류해 정치적 파장이 일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내곡동 사저 특검법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논의한 뒤 심의를 보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