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신 인사가 고졸 7급 공채에 합격해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뒤 비고시 출신으로 20여년 만에 행정안전부 지방세제 국장에 인선돼 화제다. 지방세제 국장은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총괄함과 동시에 중앙 정부와 지방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로 행안부 국장 중...
대통령 선거가 초박빙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추운 날씨’가 또 다른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각종 선거 유세를 주춤하게 하고 유권자들의 관심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추운 날씨는 직장인들의 귀가 시간이 당겨지면서 방송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올라...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방문을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7일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유한식 세종시장이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주요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한 만큼) 국무회의를 세종시에서 개최하게 되...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방문을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통령은 7일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유한식 세종시장이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주요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한 만큼) 국무회의를 세종시에서 개최하게 되면 꼭 오셨으면 한다"고 건의하자, "그동안 선거 등으로 오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과 언론계가 지역언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국회 지방살리기포럼(대표 이철우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은 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한 3대 정책방안 토론회’를 열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에 ...
19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의 행보, 충청권 표심 등이 막판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대선 선거 운동이 10일을 지나면서 판세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충청권 인사들이 무더기로 봉사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전 출신 정순희 씨가 국민훈장을 수여 받는 등 충청권 출신 봉사자들이 대거 상을 받았다.대전 서구에 거주하...
대선이 박빙 구도로 전개되면서 충청권 표심에 대해 정치권과 여론 주도층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충청권은 전통적으로 ‘킹메이커’ 투표 성향을 보이는 데다 ‘충청권에서 승리한 사람이 이긴다’는 정치권 격언마저 돌고 있어 여야 대선 후보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5일 여야...
12월 대선 선거운동이 중반전에 돌입하면서 보수·진보 세력 간 세대결 구도가 뚜렷해 지고 있다. 아울러 지역별 표 구도를 감안해 볼때 충청권의 표심 여부가 막판 캐스팅보트 위력을 크게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경우 보수대연합을 고리로 이회창·이인제...
국회 예산 처리가 대선(12월 19일)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 충청권 예산안 증액 등이 주목된다.2일 국회에 따르면 예산안 처리의 핵심인 계수조정 소위가 증액과 감액 등 실질적인 액수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헌법에 정해진 법정처리 시한(2일) 내 통과...
‘12·19’ 대선이 초반전부터 여야의 박빙 분위기로 이어지면서 ‘변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층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투표할 대상 후보를 선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에게는 선거 과정에서 작은 일들도 ‘투표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안철수 행보=무엇보다도 중요한 ...
정부는 내년부터 범죄발생의 시간·장소 예측과 자연재해 조기 감지에 빅데이터(bigdata)를 활용한다. 아울러 2017년까지 빅데이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각종 정책과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대통령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는 28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
12월 대선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간 박빙 승부로 전개되면서 충청권에서 유력인사 영입 경쟁이 벌어지는 등 ‘백병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박근혜 후보는 이미 충청권에 일정 기반이 있던 선진통일당과의 합당을 통해 이인제 의원의 지지를 끌어냈고...
12월 대선 첫 방송토론회가 내달 4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대선 사상 처음으로 남녀 후보가 맞대결을 벌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12·19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TV 토론회’ 개최 개요를 확정했다. 유력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첫 토론회는 내달 4일 정� ㅏ倂...
새누리당 진 영 정책위 의장은 26일 “집권하면 지방 거점도시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추도시권’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진 의장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 C·회장 손균근)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이명박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개념...
한국지역언론인 클럽(KLJC)은 지난 23일 강원도 알펜시아에서 차기 정부의 ‘지역언론정책’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언론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지역언론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서 기조 발제를 한 김성해...
올해 대선 방송토론이 여성 일색으로 흐를 전망이어서 선거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여당에서 ‘여성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상황에서 여성 후보 간 여성대통령을 놓고 치열한 공방도 예상된다.22일 중앙선관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18대 대선 후보 방송토론회는 내달 4...
=차기 정부에서 충청권 총리를 기용해야 한다는 본보의 지적에 대해 충청권 출향 인사들이 공감대를 표시하고 나서 여론 확산 여부가 주목된다. 충청권 출향 명사 모임인 백소회 임덕규 총무(디플로머시 회장)는 21일 충청투데...
전국 광역·기초 의원 4000여 명은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차기 정부에서 지방분권 및 의회 인사권 독립을 촉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분권운동에 나섰다.이들은 이날 결의대회에 새누리당 박근혜,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초청해 지방의회의 요구사항을 전달했...
새누리당 박근혜,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20일 지방재정 자립도 강화, 기초지방자치단체 선거 정당 공천폐지 등에 한목소리를 냈다.다만 안 후보는 지방의원 보좌관제도, 지방 공기업 인사청문회 도입 등을 약속하는 등 진일보된 정책을 제시했다. 박·안 후보는 이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