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권에서 초대 총리 등 충청권 이익을 대변할 인적구성이 이뤄질지 주목된다.특히 충청권인 세종시에 국무총리실이 둥지를 틀면서, 상징적인 측면에서도 충청 출신 총리 배출 여부가 대선 막바지 관심사로 부상할 전망이다.19...
무소속 안철수 후보 선대위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은 집권을 전제로 “정치권에서 새로운 다이내믹한 움직임이 일어나서 적응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해 집권 후 신당 창당을 포함한 정계개편 가능성을 시사했다.장 본부장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안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한국...
출향명사 모임 백소회(총무 임덕규)는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월례정례 조찬 모임을 갖고 대선 등을 화제로 환담했다.김형태 한남대 총장이 후원한 이날 모임에선 대학측이 학교활동및 비전을 제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펼쳐졌다.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남대 발전에 많은 아이디어를 주신 고향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례회를 갖게돼 기쁘다”면서 &
12월 대선을 앞두고 지역발전 방안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어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지역발전 방안의 핵심은 분권과 균형발전으로 지역분권형 개헌론, 실질적인 지방재정 확보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국회 지방살리기포럼과 지방자치포럼은 오는 19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차기...
청와대가 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 결과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후폭풍이 예상된다.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청와대가 민주통합당이 추천한 특검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지속하면서 이 문제가 쟁점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청와대 최금락 홍보수석비서관은 14일 오후 청와대...
국회 예산결산특위 내 계수조정 소위 구성이 난항을 겪으면서 충청권 현안사업 예산 증액 및 지키기가 주목된다. 계수조정 소위는 사실상 예결위의 마지막 관문이어서 충청권 의원들의 참여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다.13일 국회 예결위에 따르면 계수조정 소위 구성이 난항을 겪고 ...
국회 예산결산특위 내 계수조정 소위 구성이 난항을 겪으면서 충청권 현안사업 예산 증액 및 지키기가 주목된다. 계수조정 소위는 사실상 예결위의 마지막 관문이어서 충청권 의원들의 참여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국회 예결위에 따르면 계수조정 소위 구성이 난항을 겪고...
전국 광역단체장들의 협의체인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분권형 개헌론을 본격적으로 제안할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지방분권형 개헌은 지방재정과 지방분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실현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김관용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은 12일 “오...
대통령 단임제 권력구조 개편을 골자로 하는 개헌론이 대선 공약화하면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각각 개헌론을 공식화한 상황이어서 대선 토론회 등에서 개헌론이 핫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8일 국회 ...
이명박 대통령은 7일 공주 출신 김대희 대통령실 방송정보통신비서관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공주사대부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방통위에서 기획조정실장·이용자보호국장, 정보통신부 정보통신협력본...
새누리당은 7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선진통일당과의 합당안을 의결했다. 양 당의 합당안이 사실상 마무리 되면서 이인제 선진당 대표의 대선 역할이 주목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박근혜 대선 후보를 비롯해 400여 명의 전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
전국 광역·기초 의원 3800여 명이 오는 20일 서울에서 대규모 모임을 열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김석조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부산시의회 의장)은 7일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과의 간담회에서 “여야 대선 후보들이 지방분권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6일 “집권 후 4년 중임제와 국민의 생존권적 기본권 강화 등을 포함한 여러 과제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해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개헌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 후보가 개헌 추진을 공식화한 것은 처음으로 대선...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5일 “집권하면 지역균형 발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방분권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해 지역정책을 제대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의장은 이날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과 국회에서 대선 공약 토론회를 갖고 민주당 공약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 의...
청와대는 5일 이광범 특검의 영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한 조사와 관련, “조사를 기정사실화 해서 시기·방식을 조율 중인 것처럼 발표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특검과 청와대 조율설을 일축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특검팀에서 ...
새누리당은 오는 7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선진통일당과의 합당안을 의결한다. 선진당은 이미 당무회의를 통해 합당을 의결한 만큼 새누리당이 합당안을 의결하면 양당은 통합추진위를 구성해 실무적인 통합작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1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을 앞두고 야권 단일화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한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이에 맞서는 카드로 개헌론을 공식화 할 지 주목된다. 다만 박 후보가 개헌 같은 상징적 이슈보다는 민생문제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져 개헌론 공식화 여부는 불투명하다.1일 새누리당...
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팀 수사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청와대는 특검팀 수사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면서 ‘청와대 연루설’ 등이 나오는 데 대해 곤혹스런 반응이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31일 특검수사에 대해 “예상은 했지만 특검 수사가 일방적으로 흐르고...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서면서 여야 유력 대선 후보를 지원하는 충청권 원로 정치인들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선거 결과에 따라 차기 정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도 엿보여 주목된다. 우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원하는 보령 출신 김용환 새누리당 ...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보수대연합'이 선진당 주요 인사들의 반발로 파열음을 내고 있다. ▶관련기사 3면선진당 핵심 인사들이 이인제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주도의 합당 의결에 반기를 들고 줄줄이 당을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선진당 권선택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