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원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신협 임직원 2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비에 헌화와 참배 이후 추모비 닦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화와 묘역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현재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전파하는 데 앞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국민제안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조폐공사는 특허청의 국민 아이디어 거래 마켓인 ΄아이디어로(IDEARO)΄를 통해 보안인쇄·용지, 짝퉁방지 정품인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성화 등 3개 부문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전 참가는 특허청 ΄아이디어로에서 3가지 주제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보안인쇄·용지와 정품인증 기술 활용 신사업 아이디어는 오는 12일까지,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성화 아이디어는 오는 23일까지 접수할 수 있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아이디어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일 JB문화공간에서 클래식 렉처 콘서트 ‘러브 인 뮤직(Love in Music)’ 세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지난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공연은 120여 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했으며 부부 음악가인 에르완 리샤와 박노을이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해설을 맡은 성기선 예술 감독은 “이번 공연은 부부인 에르완 리샤와 박노을이 함께 ‘러브 인 뮤직’이라는 콘서트 주제에 가장 걸맞은 연주를 선보인 것 같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자들과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만날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고용노동청(이하 대전청)이 실시한 산업안전 분야 ‘5월 현장점검의 날’ 점검 결과 60건의 법 위반이 적발됐다.이번 현장 감독은 △제조업 고위험사업장 △중·소규모 건설현장 △화학업종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 등 대전청 관할 30개소를 대상으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과 위험성평가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점검 대상은 끼임 사고가 발생하는 고위험 제조 업종과 중·소규모 건설현장,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에 자율 안전점검 실시와 업무협조를 요청한 이후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2일 배재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창립 138주년 기념예배’를 진행하고 장기근속·공로상·감사패 등을 수여했다.국내 최초 서양식 고등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은 1885년 8월 3일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설립했다.이듬해 1886년 6월 8일 고종이 ‘유용한 인재를 기르는 집’이라는 뜻의 ‘배재학당’이라는 교명과 현판을 하사해 개교기념일이 바꼈다.배재학당은 창립 기념예배에서 장기근속자 43명, 공로상 14명을 비롯해 김인문 지용종합건설 대표, 박승환 에스앤에이치바이오텍 대표, 박희경 시선바이오머터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남대는 빅데이터응용학과가 미래형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2023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에 4년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남대는 이번 사업으로 1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했으며, 약 30명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배출하게 된다.‘2023 데이터 청년 캠퍼스 프로젝트’는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3~4학년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학교와 기업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빅데이터 직무 취업을 지원한다.본 프로젝트에는 스마트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 자리에 제천시장이 아닌 외부 인사가 앉는 사상 첫 사례가 나왔다.올해 19회째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조직위원장 자리는 지난 18년간 법인 이사장인 제천시장이 맡아왔다.전 세계 음악·영화인을 초청한 영화제를 대표로 나서 소개하고, 제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얼굴’과도 같은 자리다.그러나 올해 그런 전통이 깨졌다.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일 총회를 열어 영화 ‘별들의 고향’을 감독한 이장호(78) 감독을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조직위원장에 앉혔다. 영화제는 ‘조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에이원손해사정㈜을 우수협력기관으로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에이원손해사정은 2018년 8월 건양사이버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재직자 재교육과 특강, 평생교육 등에 협력해왔다.이동진 총장은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우수협력기관으로써 지역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재직자 중 선취업 후진학을 생각하는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평생교육의 접근성 완화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길창종 에이원손해사정 상무이사는 “현재까지 많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의 아들 황인범 선수가 모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를 찾았다.지난 2일 대전문화초에 따르면 이날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범 선수 모교 방문 행사’를 열었다.황인범 선수의 약력 소개와 꿈과 희망을 주제로 초등학교 시절 행복한 학교 생활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황인범 선수는 학생선수활동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목표를 세워 꾸준히 나아가라’며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황인범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써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내년 최저임금 인상 여부를 두고 지역 경영계는 ‘동결 혹은 지역·업종별 차등 인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사태 이후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장기간 경기 침체를 겪으며 빚더미에 앉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감당키 어렵다는 입장이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중소기업 최저임금 관련 애로 실태 및 의견조사’ 결과를 보면, 설문 참여 중소기업의 68.6%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고율 인상될 경우 ‘신규채용 축소’(60.8%)나 ‘기존인력 감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지역 노동계와 종교·시민단체가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 200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일 대전지역 28개 종교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1만 2000원 인상을 촉구했다.이날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위기 이후 4년 여 동안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은 4.2% 정도인데 최저임금 평균 상승률은 3.6%로 오히려 실질임금이 하락했다”며 “정부는 최저임금 적용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국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충청투데이와 목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 강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지난달 25일 오리엔테이션 및 특강에 이어 2일에는 김종하 목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의 개념 및 추진절차 및 개관’을 주제로 2주차 강의를 진행했다.김 교수는 해외의 주거정책, 산업화와 주거정책, 주택공급정책과 신도시 개발 등 정비사업의 역사적 배경을 훑어보고 정비사업의 법제화, 문제점과 개선, 주요절차 등 주요 사항 등 정비사업 전반을 톺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우리나라 산업화 시기 서울 강남 개발을 시작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 자연과 어우러진 신비한 온천마을온천이 유명한 대만 베이터우는 안개가 자욱한 풍경 때문에 늘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초기 대만 원주민 케타갈란족은 마녀를 의미하는 파타우(Patauw)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원주민들은 온천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일제강점기에 송도원, 천구안 등 온천여관이 개장하면서 호쿠토(지금의 베이터우) 온천산업이 점차 번성하기 시작했다. 호쿠토 공중목욕탕, 호쿠토 공원, 신호쿠토 역, 어린이 유원지가 차례로 완공된 후 곳곳에 다양한 온천 호텔이 생겨났으며 이후 꾸준히 방문객을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1일 대전 동구청에서 제1회 O₂RUN 수직 마라톤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O₂RUN은 청사 계단을 활용해 1층부터 12층까지 걸어서 완주하는 수직 마라톤이며, 탄소중립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열렸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 1일 대전 서구 둔산초등학교 한 교실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발표수업을 하고 있다. 이날부터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되면서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문화하는 개헌론에 불을 지폈다. 더불어 국회 양원제 확대를 제안해 정치권의 반응이 주목된다. 최 시장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헌 논의로 세종시의 헌법적 지위를 명확히 할 때"라며 "이는 시대적 과제"라고 피력했다.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굴레를 벗고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개헌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최 시장의 개헌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다.최 시장이 개헌카드를 꺼내든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건립하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와 충북도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가 조성될 전망이다.▶관련기사 6면대전은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한 ‘K-켄달스퀘어’, 충북은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K-바이오 스퀘어’가 구축된다.정부는 1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거점에 한국형 ‘켄달스퀘어’를 구축하는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현재 산업단지·연구개발특구 등을 운영 중이거나 도입을 추진 중인 클러스터 유형은 70여개, 클러스터 수는 1800∼19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정부는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젊은층을 중심으로 마약이 빠르게 퍼져나가는 가운데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마약거래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다.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마약사범 1만 2387명 중 3092명(25.0%)은 인터넷으로 마약을 거래하다 검거됐다. 2018년 1516명(18.7%)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다크웹이나 가상통화를 이용한 마약사범 역시 2018년 85명에서 지난해 1097명으로 12.9배 늘어났다.특히 텔레그램은 인터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1. 지난달 25일 오전 8시 44분경 대전지역 학원 강사 A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8시40분경 대전 서구 자택 화장실에서 전날 구매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24일 텔레그램에서 대마잎을 구입한 뒤 직접 종이에 말아 흡연하고 어지러움 증세를 보여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서부경찰서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불구속 입건했다. ▶관련기사 2면#2. 대전지검은 지난 4월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안산산업단지·이하 안산산단) 조성 예정지인 유성구 외삼동 일원에 대한 ‘시가화조정구역’ 지정이 추진된다. 개발 방식 변경 등으로 전반적인 사업 추진이 수년 째 지연되면서,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해 이뤄졌던 규제의 만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1일 대전시에 따르면 안산산단 조성 예정지로 묶인 유성구 외삼동, 안산동, 반석동 일원 등에 지정된 건축허가 제한이 내달 23일 만료된다. 앞서 해당 지역은 안산산단 개발 방식이 공공개발에서 민·관 합동개발로 전환되며 행정 절차를 재이행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