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일 JB문화공간에서 클래식 렉처 콘서트 ‘러브 인 뮤직(Love in Music)’ 세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공연은 120여 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했으며 부부 음악가인 에르완 리샤와 박노을이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해설을 맡은 성기선 예술 감독은 “이번 공연은 부부인 에르완 리샤와 박노을이 함께 ‘러브 인 뮤직’이라는 콘서트 주제에 가장 걸맞은 연주를 선보인 것 같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자들과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공연을 기획해 준 JB문화공간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렉처 콘서트 ‘러브 인 뮤직’은 12월 7일까지 총 8회 진행된며 네 번째 콘서트는 내달 6일에 열릴 예정이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