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대학이 지난 11일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83.2%의 등록률을 보였다.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66.2%의 저조한 등록률에 비해 무려 17%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입학자원 감소에도 불구, 도립대학의 특성인 저렴한 등록금과 졸업 후 높은 취업률이 등록률 상승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충북과학대학에 따르면 지난 2004년 6월 수시 1학기 모
옥천향교 석전제가 14일 오전 10시30분 옥천향교에서 봉행된다.이날 석전제는 유봉열 옥천군수가 초헌관을 맡고 나경옥 옥천경찰서장이 아헌관, 이강종씨가 종헌관으로 집전한다.
옥천군은 군민들의 위행 안전을 위해 14일부터 오는 28일 관내 155개에 달하는 간이급수시설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이 기간에 취수원 부근 오염원 제거, 염소 적정투입 여부, 관로 누수및 파손 상태 등을 확인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옥천군 보건소가 실시 중인 이동목욕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장애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동목욕차량을 읍·면지역에 순회시켜 혼자 목욕을 할 수 없는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 혈액순환 촉진 마사지, 물리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다.연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회 실시되는 이 사업은 연인원 700여명이 혜택을 받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회의가 11일 오전 11시 복지관 금낭화실에서 개최됐다.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이날 운영위원회의에서는 2005년 사업계획보고와 1차추경안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옥천군4-H연합회 신임 회장에 정진영(28)씨가 선출됐다.옥천군4-H연합회는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씨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수석부회장에 이원웅씨, 남부회장에 장효섭씨, 총무에 서성열씨를 각각 선임했다.회장에 선출된 정씨는 안남면에서 연초재배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옥천군 4-H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활발한 4-H활동을 벌
옥천군내 노인과 장애인들로 구성된 '에버그린 스포츠팀(Evergreen Sports Team)' 내에 게이트볼 팀이 정식 발대식을 가졌다.지난해 4월 첫 조직된 에버그린스포츠팀은 지역 내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여가선용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만들어졌다.팀 구성 후 복지회관측은 팀원들을 대상으로 수중체조와 산악기행, 게이트볼,
옥천군은 '마을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을 조기에 착공, 주민 편의제공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총사업비 1억 8000만원이 소요되는 '마을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은 마을 내 일정 부지를 선정, 주민이 공동으로 주차장이나 농산물 집하, 탈곡장 및 건조장, 회의 장소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옥천읍 가풍리를 비롯, 모두 6개 마을
옥천군 관광종합개발기본계획 용역자문회의가 10일 오후 1시 옥천군 관계자와 전문가, 관광공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있었다.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옥천군 관광에 대한 비전과 개발방향이 제시됐고 기존 관광지 평가 및 잠재자원 발굴을 통한 아이템 선정, 신규 개발사업에 따른 기본계획 등 옥천 관광 발전을 위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래)는 지난 7일11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2005년 새 기술보급시범사업 분야별 대상농가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시범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것으로 사업비 지원에 앞서 시범사업별 추진요령 및 보조금사업 처리 절차 등 실시 전 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사전 교
옥천경찰서는 10일 오전 11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와 관련, 중·고교 생활지도 교사들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방지 대책 및 피해 신고 등 청소년 범죄행위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된다.
옥천군 지역혁신협의회가 지난 8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산·학·연·관이 연계해 자립형 지방화로 가는 성장동력을 창출키 위해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옥천지역의 혁신적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 사항 협의와 조정, 추진방향 제시 등 군정자문기구 역할을 담당하면서 옥천지역 균형발전의 기틀도 세워 나갈 계획이다.
옥천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신용주)이 매주 월요일 사랑의 간식 나누기를 통해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전해주고 있다.사랑의 간식 나누기는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불우 이웃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지난 7일, 복지관 직원들이 프로방스 옥천제과점과 서울우유 후원품인 빵과 우유를 갖고 관내 불우이웃 30여가구를 직접 방문, 간식을 전달했다.복지
옥천 관성회관이 옥천문화원에 위탁관리되게 됐다.옥천군은 8일 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단독으로 응모한 옥천문화원을 대상으로 관성회관 수탁법인 적격여부 심의위원회를 열어 민간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문화원에 위탁운영될 관성회관은 회관 2717㎡와 야외 공연장 356㎡, 구 노인회관 190㎡이다.옥천문화원측은 앞으로 회관 공연장을 300석 규모의 다
영동소방서 옥천소방파출소(소장 이병부)는 사회복지시설인 영생원과 청산원 등 2곳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한다.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소방훈련은 9일 영생원, 오는 16일 청산원에서 각각 실시한다.
서울영락교회 자원봉사팀은 8일 옥천군 청성면 소서리 마을회관에서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목욕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영락교회 노준경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이·미용사 3명, 목욕봉사팀 7명 등 11명이 참가했다.
식목철을 앞두고 과수 묘목 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일부 인기 품종을 중심으로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8일 전국 과수 묘목 유통량의 70%를 공급하는 옥천군 이원면 일대 묘목상인들에 따르면 이달과 다음달 식목일 등을 전후해 심을 묘목의 출하가 본격 시작됐으나 공급이 달려 값이 큰 폭으로 치솟고 있다. 지난해 과일 시세가 좋았던 사과는 2년된 '부사' 묘목이
옥천군은 7∼11일까지 관내 환경오염 배출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다.군은 이 기간 대기·폐수배출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허가(신고)사항 이행 여부와 방지시설 운영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옥주난우회(회장 이원종) 난 전시회가 6일 오전 10시 옥천군 옥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전시회에서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소장한 난 100여점이 출품돼 선을 보였다.
옥천군은 다음달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실시될 예정인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16일까지 받는다.군이 6240만원을 투입해 시행할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정보화와 사회복지 향상 부분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과 일반 공공근로 등 2개 분야로 나눠 신청을 받게 된다.신청자격은 청년공공근로의 경우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