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8000만원 투입 가풍리등에 편의시설 갖춰

▲ 지난해 군서면에 조성된 마을 다목적광장 모습.
옥천군은 '마을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을 조기에 착공, 주민 편의제공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억 8000만원이 소요되는 '마을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은 마을 내 일정 부지를 선정, 주민이 공동으로 주차장이나 농산물 집하, 탈곡장 및 건조장, 회의 장소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옥천읍 가풍리를 비롯, 모두 6개 마을에 조성되게 된다.

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실시설계 등을 모두 마친 상태로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를 발주, 이달 중으로 6개 마을에 대한 공사를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에는 1개소당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이곳에는 파고라와 휴식 및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익시설도 함께 갖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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