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리모델링·각종 단체 사무실도 마련
옥천군은 8일 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단독으로 응모한 옥천문화원을 대상으로 관성회관 수탁법인 적격여부 심의위원회를 열어 민간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문화원에 위탁운영될 관성회관은 회관 2717㎡와 야외 공연장 356㎡, 구 노인회관 190㎡이다.
옥천문화원측은 앞으로 회관 공연장을 300석 규모의 다목적 소극장으로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회관 내에 각 문화·예술단체가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 공간도 확보할 방침이다.
문화원은 또 지하 공간을 보수해 음악단체들이 마음껏 창작활동 등을 벌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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