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이 하이닉스 공장증설계획에 대한 중앙 일간지의 보도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민언련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검색어 '하이닉스'로 검색한 각 신문들의 사설을 중심으로 하이닉스 공장 증설계획에 대한 언론의 보도태도를 모니터링했다. '하이닉스 노골적 지지, 기업 이익 대변하는 언론'이라는 모니터에서 민언련은 지난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겸비한 언론운동의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 대전·충남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왔다.때로는 쓴 소리로 지역언론을 채찍질하며 지역언론개혁운동의 선두에 섰던 민언련은 올해도 변함없이 비판의 날을 곧게 세울 전망이다. 또 지역과 지역언론의 진정한 소통과 대화를 위한 가교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민언련
'한국의 허파, 푸른대전가꾸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금부터 오는 2020년까지 향후 14년 간 3단계로 나눠 진행될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대전에는 3000만 그루의 나무가 도심 곳곳에 뿌리를 내려 삶의 활력소를 뿜게 된다. 5000억 원 가까지 투입되는 '3000만 그루 나무심기'는 어찌보면 불가능해보일 수도 있다. 사실 관에서만
대전시는 건전한 민간단체의 지원·육성을 통해 시민운동을 활성화하고 NGO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공익활동 증진 및 참여자치 실현을 위해 2007 비영리민간단체 국비지원 공모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공모사업은 사회 통합과 평화 ㅤㄲㅠㄴ문화시민사회구축 ㅤㄲㅠㄴ자원봉사 ㅤㄲㅠㄴ안전문화·재해재난 극복 ㅤㄲㅠㄴ소외계층 인권신장 ㅤㄲㅠㄴ자원절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3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을 이끌어나갈 일꾼을 선출했다. 지난해 말부터 회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집계결과 공동의장(김선태, 문상원, 안정선)과 감사 등이 선출됐다. 지난해까지 공동대표로 활동하다 올해 상임의장에 선출된 안정선(51·여) 공주대 교수(간호학과)를
1997년 창립한 민변 무료법률구조센터는 지역에서 활동중인 24명의 변호사가 참여, 해마다 3000여 건의 무료 법률상담과 130건의 사이버 상담을 통해 무료법률 구조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성폭력 예방 및 피해구조 사업에 회원변호사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폭설피해 소송, 대전 서구청 만년동사무소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지역현안 참여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자치연대)가 지난 22일 발생한 청주시 공무원의 공유재산 불법 매각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자치연대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담당 공무원의 반복적인 불법행위를 청주시가 전혀 몰랐다는 것을 액면 그대로 믿기가 어렵다"며 "
대전지역 최초 여성정치 NGO 단체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는 18일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정치란 경쟁의 장이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이들의 요구에 정확하게 응답하는 정책을 만드는 봉사의 장이 돼야 한다'는 창립선언문을 발표, 여성의 힘으로 풀뿌리 지방자치를 정상화하고 새로운
청주시와 지역의 한 시민단체가 적정한 아파트 분양가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등 갈등이 폭발했다. 특히 시민단체의 기자회견 및 성명에 대해 자치단체가 기자회견으로 맞대응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향후 갈등이 불씨가 어떻게 확산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청주경실련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어울림 분양가와 관련해) 남상우 시장과 청주
이달 중 지역 시민사회단체들 대부분이 200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 살림살이 규모와 방향 등을 설정한다. 지난주에 이어 시민사회단체들의 올해 사업계획을 들어봤다. ㅤㄲㅠㄴ대전환경운동연합 = 환경연합은 '느리게 안전하게 지속가능하게'라는 활동이념 속에 '회원가입 10% 증대, 회비납부액 10% 증가, 기부금 확보로 재정이 건전한 환경연합', 대전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대전도시개발공사의 성북동 골프장 추진과 관련, 18일 성명서를 내고 "지역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성북동 골프장 건설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전환경련은 또 대전의 생태축을 복원·보전하는 녹지 보전정책을 세워 더 이상 지역의 녹지공간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며 "
정해년 새해가 밝았다. 역술상 600년 만에 찾아온다는 황금돼지해로 사람들은 그 어느 해보다 희망에 가득차 있다. 좀처럼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 상황에서 올해 역시 화두는 경제살리기다. 또 연말 대전은 물론 오는 4월 대전시 서구을 보선을 앞둔 만큼 공정선거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 눈이 내리지 않는 따뜻한 겨울을 나면서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다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