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쥬얼리가 후속곡 '패션(passion)'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4집 타이틀곡 '슈퍼스타'로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성 그룹으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쥬얼리는 여름을 겨냥한 '패션'으로 또 한번 1위 탈환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내친김에 리더 박정아는 "후속곡으로 1위를 하면 올 연말쯤 단독 콘서트
감사원이 전국 250개 지자체 중 최근 3년 동안 한번도 감사를 받지 않은 145개 지자체에 대한 일제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단양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현장감사를 받을 예정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예산편성 및 집행, 인사와 조직관리, 주요사업 추진현황, 각종 부담금 및 기부금 징수 실태 등을 집중 파악하기 위해 3~8명의 감사요원을
충주우체국은 13일 지역 특산품인 사과수연소면을 우체국 특별기획 상품으로 선정, 전국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오는 8월 말일까지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체국이 내 고장 특산품 팔아 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 사과국수를 전국에 널리 알려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육성키 위해 마련됐다.우체국은 이를 위해 자체 홍보물 4000매와 맞춤형 엽서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떡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알리기 위한 우리 전통떡 전문반을 13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제천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떡 만들기 전문가인 오병식품 최순자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절편, 인절미, 경단, 화전, 건강떡, 향토떡 등 떡의 기초이론부터 실습교육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주부들은 이번 강의
제천시는 외국인 통역안내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영어 1명, 중국어 2명 등 3명이며, 근무 기간은 이달 말부터다. 자격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40세 이하,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로, 토익(TOEIC·영어능력 평가 시험) 700점 이상 또는 HSK(중국어 능력시험) 7급 이상 자격을 가진 자로 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외국어 통역안내원으로 최종 선
충주시는 온천휴양지인 수안보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조형물을 설치키로 하고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형물은 수안보면 안보삼거리 국도 3호선에 설치할 예정으로 수안보온천을 널리 알림은 물론, 관광객들의 진입 용이와 볼거리 제공,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작품 주제는 수안보온천을 소재로 온천에 대한 홍보와 관광객들의 수안보 진입을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제7회 단양마늘 5일장 한마당이 오는 7월 6∼10일 5일간 단양읍 수변특설무대 일원에서 열린다.단양마늘 5일장 한마당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단양마늘 향토음식 특별전 및 장터 운영, 전통수공예품 제작 시연, 농악시연, 단양마늘아가씨 선발대회, 민속놀이 등 마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충주시가 추진 중인 호암지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관련 업무의 일원화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주환경운동연합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환경련은 이날 "시가 관련 부서별로 각각 추진 중인 호암지 관련 사업을 환경과로 일원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환경련은 "시민들에게 호암지는 하나인데 공무원들에게는 셋으로 보이는 듯하다"면
별도 법인 설칟농특산물 집중 홍보 실시 의전행사 축소… 격투기 프로그램은 확대충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세계무술축제가 올해부터 민간 주도 경제축제로 치러질 전망이다.13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8회 축제부터는 기존 관 주도의 축제에서 탈피, 민간 사무국을 중심으로 한 민간 주도의 축제로 전환할 계획이다.시는 이를 위해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
음성군의회에서는 제155회 임시회 200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윤병승 의원(63·금왕읍)을 위원장에 선출했다.윤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적정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 심의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철저한 효과
음성군의회는 13일 회의실에서 제1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6일까지 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200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첫날인 13일 박수광 음성군수와 실·과·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채택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회
진천군이 날로 확장되는 도시화와 지하수·방류수역의 오염방지 및 하수처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민간투자방식(BTL)에 의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진천군에 따르면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은 2008년까지 덕산·이월지역의 오수관거 33.5㎞를 대상으로 사업비 250억여원을 투입(국비 70%, 도비 15%, 군비 15%)해 추진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달
연중 가장 바쁜 영농시기가 다가오면서 도시 소비자들의 농촌봉사활동의 발길도 빨라지고 있다.괴산지역에는 지난달 말까지 50여회의 각종 농촌봉사활동이 벌어진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20여 단체가 지역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메워 나갔다.6월도 중순으로 접어든 13일에는 안양시 가정봉사단 45명이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적과 작업을 도왔다.
진천군과 자매결연은 맺은 서울 성동구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 과수 농가를 방문, 일손을 도와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성동구의회 의원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80여명은 13일 문백면 사양리 박광서씨 과수 농가를 찾아 배 봉지 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03년 진천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음성유통단지 조성사업이 토지 보상률 90%를 나타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음성유통단지는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일원에 8만 5000평 규모로 3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화물터미널과 농수산물류센터, 집배송단지, 창고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2007년 6월 말 준공할
진천지역 주민들은 현재 산림청에서 임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해 놓은 임업진흥권역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위락시설 개발 규제 등 지역발전에 저해가 된다며 임업진흥권역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더욱이 임업진흥권역은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 산림면적이 70% 이상인 지역에 지정토록 돼 있지만 진천지역은 임야면적이 전 면적
옥천예총이 지난 11일 제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기행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문화기행에는 모두 45명이 참가해 소설 '토지'의 무대인 경남 하동군 평사리 일원과 화개장터, 성철 스님 생가, 쌍계사 등을 탐방했다.
옥천군의회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민완기(66·공무원 퇴직)씨와 이성우(64·공무원 퇴직)씨, 옥천군의회 오갑식 의원 등 3명이 위원 수당의 일부인 3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옥천군 사회복지사무소에 기탁해 주변을 훈훈케 했다.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는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에는 당론으로 동의하지만, 지금의 공공기관 이전 방식은 중앙집권 사고를 바탕으로 나눠먹기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가능하면 전 지역에 후보를 낼 계획이고, 진성당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당의 구조상 차기 대권 후보가 영입될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당내
옥천군은 농촌 인력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한다.군은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각 실·과·사업소, 읍·면 단위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공무원과 지역 유관기관과 업체, 사회단체 등에 협조를 요청, 적기에 영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