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서산'을 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로 정한 서산시가 우수 농산물 규격 포장재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제도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외 인지도가 높은 10여개 품목을 선정한 뒤 포장디자인 개발비로 총 5000만원(보조 60%, 자부담 40%)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이달 말까지 지원 대상
홍성군이 건설현장에서 소요되는 골재를 건설 폐자재를 재활용한 재생골재를 적극 활용, 환경 보호는 물론 예산 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천연골재는 매장량이 한정된 데다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석산 개발에 따른 산림·하천 훼손 등 환경 파괴 논란으로 심각한 골재 품귀현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생골재는 대안골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경인지역과의 접근성이 호전되면서 당진군은 기업유치 실적과 맞물린 메리트를 최대로 살리기 위해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군은 2007년까지 신규로 합덕읍 도곡리 임야지역에 5만 6000여평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지난해 농공단지 조성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난달 20일 사전 환경성 검토 용역업체를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농공단지
연기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위험 시설물에 대해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건축·토목직 등 기술직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 3개소, 수문 33개소를 비롯해 마대, 말목, 비닐 등 수방자재 확보 상황 등을 종함 점검한다.특히 집중호우에 대비한 금사 소하천 등 9개소 및 실개천 정비사업을 점검하고, 풍수해 및 우기 대비
천안시여성회관 수강생들이 각종 전국대회 입상 및 자격을 취득, 여성교육의 산실임을 입증하고 있다.수강생들은 지난 4월에 열린 충남 미술대전에 출전해 유화, 한국화, 문인화 등에서 특선 6명, 입선 12명, 서예 부문 입선 3명이란 성과를 거뒀다.또한 5월에 개최된 겸제진경공모전과 충북서예대전에서도 한국화 부문 특선 1명, 입선 4명 서예 부문에서 특선 1명
천안소방서는 13일부터 장애인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수용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장애인 수용시설 15곳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또 구성동 천안죽전원 등 15개 대상 시설에 대해 소방공무원 간부 담당책임제를 운영, 월1회 관할 파출소장이 현장에 방문해 소방시설 및 피난,
아산시립도서관은 지역사랑 시민운동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좋은 책 보내기운동'에 각계각층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증산도아산온천도장은 지난 10일 한민족뿌리찾기 관련 역사도서와 청소년 권장도서 500여권 및 도서상품권(20만원 상당)을 시립도서관에 전달했다.또 전 아산시 사회산업국장 김시겸씨도 2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기증했고, 서울의 국토경관연구원 직
천안시는 올해 지역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올해 오리농법(32농가), 우렁이 농법(12농가), 쌀겨농법(3농가) 등 친환경 농법 시범농가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우선 무공해 쌀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13일 풍세면 남관리 농경지(21농가) 17.3㏊에 5190마리의 오리를 방사했다.또 농약 대신
천안시가 지역홍보와 관광천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천안순환 관광버스' 운행이 호평을 받고있다.13일 시에 따르면 2003년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외지인을 대상으로 유관순 열사 유적지,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각원사, 우정박물관 등 천안지역의 주요 명소를 순환하는 '천안순환 관광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금년의 경우 3월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천안시는 경부고속철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아 온 천안 불당택지개발지구 잔여용지를 분양한다.시는 불당지구 상업용지 12필지(1만 3470㎡)와 단독주택용지 1필지(235㎡), 유치원용지 1필지(600.4㎡) 등 총 14필지를 14일 오후 2시 시 도시개발사업소 회의실에서 경쟁입찰 및 추첨 등을 통해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업용지의 경우 10∼16층
천안지역 학부모들 중 상당수는 학교폭력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나 그 실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천안경찰서가 최근 시내 25개 중학교와 17개 고교의 학부모 59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65%가 학교폭력이 심각하거나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다. 반면 학교폭력의 실체여부에 대해선 응답자의 66%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해 대조
경기 침체와 음주문화의 변화로 유흥주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노래방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연기지역 일부 노래방들은 주류제공은 물론 도우미를 지원,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을 유인하고 있어 관계 기관의 단속이 절실하다.또 유흥주점의 술값보다는 노래방 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소문난(?) 노래방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특히 일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과 인천·평택항을 오가는 중형 선박의 통항방식을 개선, 13일부터 시행했다.6000t급 중형 선박들은 기존 대산항과 인천·평택항 구간 운항을 위해 태안항(태안화력)을 경유하는 제1항로를 이용했지만 연구결과 중형 선박의 제2항로 이용이 무리가 없다고 판단, 대산해수청은 제2항로 운항 기준을 6000t급 미만으로 확대·허용했다.
건양대학교가 2005년도 충남도 세무직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건양대는 또 세무고시라 불리는 세무사 1차 시험에도 5명이나 합격시키는 등 특정 학과에서 이처럼 동일 분야에 많은 공무원 합격자를 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세무직 공무원에 합격한 5명의 학생들은 지난달 22일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국어, 영어, 국사, 세법개론, 회
연기군의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13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05년도 연기군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과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군정질문, 재난관리 기금설치 및 운용·관리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취업 문턱이 높아지면서 각종 민간자격증의 광고가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다.특히 공인되지 않은 단체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의 경우 마치 국가가 공인한 자격증인 것처럼 현혹하거나 취업 및 고수입 보장 등의 허위, 과장 광고를 담고 있어 구직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충남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국가가 관리하고 있는 자격증은 전기, 건축
태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안 모래언덕 복원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군은 13일 상황실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해안사구 복원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해안사구 복원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연차적으로 해안사구(砂丘) 복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가 발표한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군내 사구 중 고남면 소재 운여해수욕장의
충남지역의 평생교육 기반이 취약,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충남도와 시·군에는 평생교육 관련 업무가 자치행정과, 문화관광과, 여성정책과, 사회복지과 등으로 분산돼 해당 사업에 투입된 예산의 실태도 파악되지 않는 등 평생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충남도교육청도 지난해 연간 세입예산 총 1조 2085억원 가운데 '문
6여년의 해외도피 생활을 끝내고 김우중 전(前) 대우그룹 회장이 돌아온다. 김 전 회장은 베트남을 출발해 14일 새벽 5시5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99년 10월 16일 중국 옌타이 대우자동차 부품공장 준공식 참석 후 잠적한 지 꼭 5년8개월 만이다.'추적 60분' 제작진은 베트남 현지 취재와 김 전 회장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