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의원(충남 공주·연기)은 20일 "신당과 자민련간 통합이나 협력 문제는 중요한 문제"라면서도 "다만 고민의 우선순위가 아니다. 지금 시점이나 방법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6정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신당은) 제3의 대안세력을 결집시키는 역할을 시작한 것이고 차기 수권을 목표로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지 제2의 지역정당을 꿈꾸
조명식(趙明植·58) 대전시 문화체육국장이 엑스포과학공원을 이끌어 갈 제4대 사장으로 내정됐다.대전시는 사장추천위원회에서 복수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과학공원에 대한 특성과 문제점 인식, 이해도, 활성화 추진의지 등 전 분야에서 최고 득점을 얻은 조 국장을 엑스포과학공원 사장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7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조 내정자는 자치행
=보수대연합체 구성을 위한 준비위가 오는 25일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출범한다. 충청투데이는 지난달 7일 "7월경 보수대연합체 구성을 선언하고 10월경 60여개 보수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가 완성되면 이 시점에서 자민련과 합당 및 연대가 이뤄질 것"이라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자민련 고위 관계자는 20일 충청투데이 기자와 통화에서 "범보수세
보건의료산업노조 총파업이 20일 전국 11개 지역 22개 병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됐으나 대전·충남지역은 수위를 조절한 부분별 파업으로 첫날 의료공백은 빚어지지 않았다.보건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민숙)는 20일 새벽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당초 전면 순회 총파업에서 부분파업으로 강도를 자체 조절키로 하고,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병원
논술이 정식 교과과정에 포함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교사 연수를 강화해 이번 여름방학부터라도 논술 지도 역량을 높이고 논술을 정식 교과 과정에 포함하는 방안을 연구하겠다"며 "방과후 교육이나 자율학습을 활용하고 교육방송(EBS)을 통해 우수 강사진의
"뭉쳐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유리하지요."서남부신도시 예정지에 대한 보상을 앞두고 동일한 이해관계를 추구하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단체 결성이 이어지고 있다.주민들의 결성 단체는 00협의회, 00대책위원회, 00투쟁위원회 등의 형태로 결성되고 있고, 각 단체의 이익 달성을 위해 시행사와 대전시를 상대로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당 지역
충북체고 김종하(2년)와 배재홍(2년)이 제32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학생역도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들어올렸다.77㎏급에 출전한 김종하는 20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인상 130㎏, 용상 150㎏을 들어 합계 28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105㎏급의 배재홍은 인상에서 127㎏을 들었으나, 용상에서 169㎏을 들
단양군청 이은희(20)-남혜진(20)조가 제51회 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부 복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최강콤비로 자리매김했다.단양군청 탁구팀이 국내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 2002년 9월 팀 창단이후 처음이다.실업2년차 동기생인 이은희-남혜진조는 20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복식 결승에서 신수희-문보선(삼성생명)조를 3-1로 누르고 정상
성남 일화가 A조 마지막 경기마저 패하며 3연패로 피스컵 2005 코리아를 마감했다.성남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피스컵 A조 마지막 경기인 온세칼다스 전에서 0-1로 패하며 남미 축구에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성남은 3패 (2득점 5실점)로 1승점도 챙기지 못하고 조 최하위인 4위에 랭크돼 개최국의 자존심을 살리지 못했다.전반 양팀은 팽팽한 접전을
연기지역 주민들은 행정도시 건설 보상과 관련 대통령령으로 특별법을 만들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상책을 제시해야 된다고 주장했다.20일 행정도시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연기지역을 방문한 김두관 대통령정무특보는 200여명의 주민들과 대화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완수 종촌2리 이장은 "주민들은 일반보상법에 의한 보상은 수용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장이 어떻게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확정을 기념하는 환영행사가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호남고속철도분기역오송유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원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권영관 충북도의회 의장, 열린우리당 홍재형·노영민·오제세 국회의원, 한나라당 송광호 충북도당 위원장,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 이상록 오송유치위 명예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
정부가 북한에 전력을 직송한다는 '중대제안'에 대해 충청권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반대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열린우리당은 20일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북한에 직접 전력을 제공하겠다는 대북지원책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이 5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열린우리당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 KOREA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조
청원군민 소외 방지위한 예산 전제 농업위원회 위원장 양보 등 조건도오효진 청원군수가 청주·청원 통합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의원 동수(同數)에 대해 청주시와 시의회가 청원군민들의 소외를 막을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면 고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오 군수는 지난 19일 청원군 읍·면장 회의와 20일 청원군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호남고속철로 갈라진 충청권 민심을 하나로 결집하라!'충청권 3개 시·도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헌법소원 청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공조체제 구축에 나섰다.충남도는 지난달 15일 최상철 서울대 교수와 이석연 변호사 등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행정도시 특별법 헌법소원 심판청구와 관련, 충청권 3개 시·도지사 명의의 반박의견서를 작성해 내달 12일까지
道 통합 제동… 도의회 비청주권 의원 가세 지방선거전 일정 너무 촉박… 불가론 '무게'충북도가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 논의에 공식적인 제동을 걸고 나선 데 이어, 충북도의회 '비(非)청주권' 도의원들도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양 시·군의 통합은 '불가'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비록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기초의원 동수(同數)
◆ 롯데백화점 대전점▷디자이너 손정완/이원재 특집전-손정완 스커트/바지 14만 8000/16만 8000원·투피스 29만 8000원·원피스 44만 6000원, 이원재 바지/재킷 16만 2500/29만 2500원·투피스 37만 7500원·원피스 34만 7500원▷살롱화 3대 특집전-뚜띠 숙녀화 7만 9000~13만 9000원, 피에르가르뎅 숙녀샌들/남화 7만
면셔츠를 빨고 나면 주름이 아주 많이 생기기 때문에 다림질을 해야 하지만 다림질로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 다림질 하기 2시간 정도 전에 셔츠 전체에 분무를 해서 비닐봉지 에 넣어 두면 다림질 할 때 전체적으로 습기가 퍼져 힘들이지 않고도 주름을 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인삼시식회, 인삼화분 전시회 등의 '인삼투어 특별기획전'을 지하1층 행사장에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수삼을 한 뿌리에 10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행사 및 경매행사 등 다양한 테마행사와 인삼농장 체험 학습 이벤트 등을 병행한다.정관장 5품목을 선정해 희망가격을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최고가격을 제출한 고객이 낙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