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소는 26일 상명대학교 스포츠센터에서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건강교실을 운영했다.이날 건강교실은 방학을 맞아 식생활 변화와 운동부족 등으로 늘어나는 학령기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대학의 시설을 이용, 운동 능력 향상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교 보건교사의 추천과 본인 희망에 의해 참석한 어린이
얼마전 일요일 집 근처 중학교에서 모종의 시험을 치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그리하여 많은 수험생들이 몰려 다니는 것을 보게 되었다.마침 그날은 비가 내렸는데 운동장이 질퍽했다.그런데 운동장에는 수험생들이 몰고온 승용차들로 빈틈이 없어 보였다.그리하여 질퍽한 운동장을 승용차들이 이리저리 헤집고 다녀 바퀴 자국이 선명히 나있었고 몇몇 곳은 푹 패이는 등 엉망으
주5일 근무제 실시로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체험위주의 여가활동에 적극 대처하고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및 증식을 통한 자연학습장 제공을 위해 아산시 영인산에 수목원이 조성된다.아산시는 지난 4월 공모한 영인산 수목원조성 기본계획안 현상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오는 9월 중 용역보고회 등을 통해 최종기본계획안 확정 12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영인산 삼투봉
아산시새마을회(회장 정만진)는 지난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눠주기 운동을 벌인다.방학을 맞아 끼니를 잇기 어려운 불우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운동은 불우한 가정을 대상으로 제 시간에 따뜻한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각 읍·면·동 지도자들의 도움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얼마전 하루 종일 바보상자(?)만 보다가 참 한심스런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하고 실망했다. 필자가 시청한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 갔다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이들을 상대로 소지품을 검사하는데 해외 유명 메이커, 진품은 물론 모조품까지 가방의 비밀 수납장소에 숨겨 몰래 들여오다가 세관원에게 적발 당하는 모습이 적나라
아산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는 무더위에 고생하는 아산경찰서 전 직원 및 기동 2중대, 경찰서 전·의경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경찰관들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을 보탰다.특히 어머니회에서는 매월 전·의경 생일잔치 및 1대 1 의모결연으로 대원들의 자체사고 방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옥순 회장은 "최근 영국테러 및 군 총기탈취 사고로
내달부터 하상콘크리트 구조물 철거돌입 자연형 하천 복원 … 자전거도로 등도 개설천안시가 추진 중인 천안천 등 도심하천의 '자연형 하천 복원' 마스터플랜의 윤곽이 드러났다.시는 26일 오전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등에 맡겨 지난 3월 3일부터 7월 초까지 수행한 천안· 원성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실시설계안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설계안에 따르면 사업수행
조치원우체국 앞 도로에 설치된 택시 승강장을 A교회 앞으로 이전하든지 폐쇄하거나 제대로 관리해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최근 이곳에서 홍익대 학생이 통학버스를 타기 위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연기군과 경찰, 택시업계 등이 택시 승강장 위치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현재 이곳
최근 기업도시 선정, 공사 등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의 문제가 다시 세간의 화제로 대두되고 있다.또 신행정수도 건설 등에 대한 국민의 관심 정도가 위 특별법 발효 당시나 위헌결정이 이루어진 당시에 비하여 적어진 것으로 보여져, 이때야 말로 차분하게 행정중심도시 또는 기업도시 등 선정에 따른 문제점 등을 돌아 볼 시기라고 생각한다. 행정중심도시 기업도시 건설
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 출범식이 지역대표위원 17명과 직능대표 37명 등 총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26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3층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협의회장 이·취임식과 신입회원 위촉장 수여, 전임 회장 및 간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로 이어졌다.
제천시 강제동 일원에 조성될 국민주택단지 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2시 시청 5층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대한주택공사 김기학차장은 환경, 교통, 재해 등 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설명과 추후 보상계획 등 공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했다 주택공사는 지난 4월 19일 영천, 강제동 일원에 61만4794㎡평의
충주시보건소는 올해 충주지역 음식점 중 142곳을 200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지정했다.26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충주지역 모범음식점은 동 지역 90곳, 읍·면지역 52곳 등 모두 142곳이다.유형별로는 한식이 119곳으로 가장 많았고, 일식 5곳, 양식 4곳, 중식 3곳 , 뷔페식 2곳, 기타 9곳 순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지
지방이양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 내 복지문제 등을 내실있게 해결해 나가기 위한 추진체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곧 구축돼 본격 가동된다.충주시는 보건과 복지 등 관련 서비스 제공의 연계·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축을 위한 준비단 구성작업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복지, 보건 등 관련 기관·단체의 연계,
제천농고 총동문회는 26일 제천농고의 인문계 전환 운동을 총동문회 차원에서 범 시민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총동문회(회장 김전한)는 이날 '제천농고의 인문계 전환을 촉구하는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실업계를 기피하는 사회 풍조속에 학생수의 격감으로 63년의 장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모교의 존립과 명맥유지를 걱정해야 하는 것이 참담한 현실임에도 교육
단양읍 각 마을회에서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마을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별곡2리 마을에 거주하는 신동주씨는 삼계탕에 사용할 닭 60마리와 마늘 한 접을 제공, 저녁을 대접했다.또, 상진4리 마을회는 100여분의 마을 노인들께 점심에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도전2리에서는 마을 어른들께 떡, 튀김, 수박 등 더위를 달랠 수 있는 간
민선 3기 3년차 성과… 농어촌 지자체 모델로 자리매김 한산모시 클러스터·봉선저수지 개발등 공모사업 선정정부가 지방분권과 국토 균형발전 전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 농어촌 지자체가 정부정책 따라잡기에 안간힘을 쏟고있다. 민선3기 시작과 함께 전국 공통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는 기업유치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개발 등 소
제천시는 수산면 능강리 야생화단지 쉼터주변 400평의 부지에 3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솟대전시관 50평과 원두막, 진입로 및 주차장등 솟대테마공원을 만들어 청풍호반과 어울리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능강 솟대공원은 8월 초순 개관식과 함께 솟대전시회를 열 계획인데 앞으로 청풍호반 관광시설과 함께 새로운 솟대 체험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개통한 지 2년이 채 안돼 갈라지고 침하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한 단양군도 13호선(영춘면 갈매기∼용진리)은 당초 설계부터 부실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단양군도 13호선은 임시도로의 기능을 하다 주민숙원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2002년 12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6.5km 구간의 2차로를 이듬해인 200
충주지역 한 주택가 일원에서 하수관 매설 공사가 실시되면서 먼지와 소음 피해는 물론 도로 파손에 따른 사고 위험 등 각종 주민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26일 연수동 주민들에 따르면 두진과 한우리아파트 진입로 인근에서 이달 초순부터 시작된 하수관 매설공사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실제 현장은 공사로 생긴 길이 40여 m
건양대는 지난 22일 교내 다도실에서 일본 전통문화의 진수로 불리는 '일본다도' 시연회를 선보여 지역 교육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시연회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이즈미치하루(泉千春)씨와 일본 우라센케(裏千家)서울출장소의 박민정씨가 일본의 다도인 우라센케(裏千家)를 전통방식 그대로 재연해 참가자 모두에게 일본차의 맛과 멋을 선사했다.특히 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