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읍 각 마을회에서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마을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별곡2리 마을에 거주하는 신동주씨는 삼계탕에 사용할 닭 60마리와 마늘 한 접을 제공, 저녁을
대접했다.
또, 상진4리 마을회는 100여분의 마을 노인들께 점심에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도전2리에서는 마을 어른들께 떡, 튀김, 수박
등 더위를 달랠 수 있는 간식을 대접,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는 등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였다. ? 안상현 기자ansh61@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