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에 대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공급액이 크게 증가했다.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충청지역 전자상거래 보증공급액은 141개 업체 4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6억원보다 95.6% 증가했다.신보는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 보증 이용이 가능한 금융기관을 기존 신한은행에서 외환은행으로 확대하고 기업도 41개로 점차 늘려가고 있다
인간미 넘치는 40대 인민군 병사역 맡아 열연 "볼수록 눈물나는 영화이며 제2의 인생에 시동" 스타 플레이어 없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감독 박광현, 제작 필름있수다)에서 유독 눈에 띄는 배우가 있다. 임하룡(53)이다. '개그맨' 이전에 '코미디언'이라는 말이 익숙하던 시절부터 활동해온, 올해로 데뷔 24년째인 임하룡. 그가 이 영화를 기점으로 영화배
Q. 전자제품 도매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씨는 소득세 중간예납 고지서를 받아보고는 입이 딱 벌어졌다. 작년말 주거래처가 부도로 파산하는 바람에 올해는 매출액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는데도 전년도 납부세액을 기준으로 1500만원이라는 거액의 고지서가 나온 것이다.이와 같이 전년도에 비해 사업실적이 많이 떨어진 경우에도 반드시 전년도 납부세액을 기준으로 중간예납 세액
내년부턴 직장인들이 복잡한 연말정산 증빙서류로 바쁜 연말을 보내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재정경제부는 25일 총 15개 소득공제항목 중 보험료, 의료비, 신용카드 사용액, 국민연금 등 연금저축, 교육비 등 7개 항목에 대한 개인별 지출내역을 내년말부터 영수증 발급기관이 국세청에 전산으로 자동통보토록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의료기관, 교육기
충북 청주 육거리 시장과 충남 논산 화지중앙시장 등 충청권 재래시장 6곳이 재래시장 구조개선 공동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이들 시장에는 물류센터 및 아케이드 설치비 등이 지원돼 재래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중소기업청은 전국 30개 시장을 올해 재래시장 구조개선 공동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시장당 최고 4억 5000만원까지 지원한
과일 - 포도·복숭아등 소비증가로 상승세 채소 - 배추 1단 600원·시금치도 5950원↓ 장마가 끝난 이후 배추, 대파, 적상추 등 채소류 값은 점차 안정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포도, 복숭아, 토마토 등 과일값은 전체적인 물량감소와 소비증가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에 따르면 지난주에 3950원에 판매됐던 배추(2통/단
신당추진세력의 정치아카데미격인 피플퍼스트(People First) 아카데미가 26일 오후 3시 대전 중구 대흥동 PFA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이날 현판식에는 심대평 충남지사와 정세욱 PFA이사장(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 등 신당 추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현재 공석인 PFA원장은 전국적인 인물로 알려진 가운데 부원장에는 소장파인 P, K모
청주 공항에 8월초부터 청주와 중국 장사지역간 국제 노선이 개설·운항된다. 청주 공항의 국제 노선은 중국 심양과 상해 등 2곳만 실질적으로 운항되는 상태며, 청주-장사간 노선이 개설·운항될 경우 실제 운항노선은 3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건교부는 중국 남방항공의 청주-장사간 취항과 관련 주 2회와 4회를 검토해 왔으나, 주5회 취항 허가결정을 내렸다고 최근
한나라당 대전 서구갑 당원협의회는 2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운영위원장으로 이영규 변호사를 선출했다.이 변호사는 충남 서천 출생으로 행정고시를 거쳐 충남도청, 대전시청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사법고시에 합격,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돼 독일 연방법무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를 거쳤다.이 변호사는 지난 17대 총선에서 대전 서구 갑에 출마했지만 석패하고, 현재
민노-민주 국정조사 촉구 … 한나라 일각 동조 우리당 "정쟁으로 변질될 우려 있다" 반대입장하한기 정국을 흔들고 있는 정치권 X파일과 관련해 민주노동당과 민주당등 야당이 국정조사를 촉구하고 나섰고 한나라당 일각에서도 이에 동조,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국정조사를 강하게 요구하고 나선쪽은 민주노동당이다. 민노당은 25일 김혜경 대표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과거 안기부(현 국정원)의 불법도청과 관련 "정부는 국가기관의 불법행위를 사실대로 철저히 밝히고 유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아직도 해야할 조치가 남아있다면 단호하게 조치해야 한다"며 "우선은 국정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자체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국정원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학원 자민련 대표는 25일 연말이나 내년초까지 재창당 수준의 환골탈태를 역설, 자민련 독자적인 활로모색을 피력했다.자민련은 이날 당대표실에서 김학원 대표와 김낙성 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 5역회의를 열고 주요 정국현안과 당 진로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이규양 대변인은 이날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신당과 관련한 당의 입장 정리 등 정국
열린우리당 배기선 사무총장은 25일 "행정중심 복합도시,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성공을 위해서는 연정을 통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중요하다"며 연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배 총장은 이날 낮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2년간 국가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했고이제 그 구체적인 실행을 옮기려고 하는 시점인데 여소
= 충남도가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 평가항목별 배점비율과 그 평가결과가 상치된다"며 평가과정에서의 불공정 의혹을 제기했다.충남도는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평가의 기준이 됐던 19개 세부항목 가운데 천안·아산역의 우위 점유 항목이 무려 7개나 됐고 이 항목별 배점비율도 100점 만점에 67.36점으로 가장 높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충남
논산출신으로 노무현 대통령 측근인 안희정씨가 8·15 특별사면에서 '자신을 제외해 달라'고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에게 편지를 보내 관심을 끌고 있다.문 의장은 2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에 참석해 "안희정씨가 당에서 노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특별사면에서 자신을 제외시켜 줄 것을 요청하는 간절한 편지를 전해왔다"고 밝혔다.안 씨는 이 편지를 통해 청
계룡건설이 지역 건설사 최초로 해외 아파트 건설시장에 물꼬를 텄다.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최근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 중심가에 50년 임대조건으로 사업부지를 확보해 현지법인이 아파트 건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시작했다"며 "연내 설계와 모든 행정절차를 끝마치고 내년 초에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명예회장은 "현지법에 따라 법인을 설립해 건
건교부는 25일 충남발전협의회에 보내온 공문을 통해 호남고속철 오송 분기가 정부 정책으로 확정됐음을 처음으로 공식 표명했다.충남발전협의회(이하 충발협)에 따르면 건교부는 지난 12일 충발협이 오송 분기 결정의 철회를 주장하며 발송한 건의서와 분기역 선정 평가자료 공개를 요구한 행정정보공개 청구서에 대해 이날 장관 명의의 이같은 답변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내년 지방선거가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초·광역 선거 예비 출마자들의 당적변경이 예고되고 있다.예비 출마자들은 지금까지의 정중동(靜中動) 자세에서 조금씩 벗어나 선거전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당적을 변경하거나 정당공천을 받기 위한 당적취득을 서두르는 양상이다. 신당 급물살…이달말 강창희씨 귀국 기초의원등 공천 유리한 당 저울질 중선거구제·정당공천
연일 섭씨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전시의 예방시스템이 24시간 가동한다.시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일본뇌염와 비브리오패혈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주의보와 경보 발령을 통해 유행감시활동을 강화하고,각 보건소에 피서지 설사환자 신고센터를 설치해 9월까지 운영키로 했다.24시간 전염병 발생 감시활동시스템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