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대폭 확대했지만 대전은 또다시 규제 대상에 오르지 않았다.정부는 1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대책에 따르면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동, 영등포, 마포, 성동, 동작, 양천, 용산, 중구, 광진, 서대문 등 13개 구 전체에 대해 추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서울 25개 자치구 중 절반이 분양가 상한제에 묶인 셈이다.여기에 더해 정비지역 이슈가 있는 강서구, 노원구, 동대문구, 성
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