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9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22명의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대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민선7기 동안의 부서별 목표와 추진계획, 공약사항과 연계한 사업, 신규 사업 아이디어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부서별 대표 사업 29건,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 21건이 보고됐다. 매니저로 지정된 각 부서장은 목표 설정과 사업 추진, 신규 사업 발굴, 예산 확보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구는 100건의 사업에 2만 3000여 일자리를 목표... [이심건 기자]
대전 동구의회 이나영 의장은 14일 열린 대전 5개구 의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이번 국회의장상은 이 의장이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지방자치의 날’ 수상한 것으로, 이날 상장을 전달받았다. 이 의장은 동구의회 제5대 의원으로 시작해 4선을 역임하면서 5대 후반기 운영위원장, 6대 전반기 도시복지위원장에 이어 현재 동구의회 최초 여성 의장을 활동하고 있다. 이 의장은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진정한 지방자... [나운규 기자]
대전 동구는 민선7기 일자리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실·과·소 부서장을 매니저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일하는 동구, 자신 있는 동구, 리더를 양성하는 동구’라는 비전 아래 매니저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지정된 매니저는 부서의 일자리 목표 설정과 추진,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예산 확보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구는 오는 19일에 보고대회를 개최해 민선7기 부서별 일자리 종합대책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사내에 일자리매니저 게시판을 신... [이심건 기자]
대전 동구가 낭월동 일원에 추진 중인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민간인들을 기리기 위한 위령시설 조성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시 관계자, 구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 조성사업 공원조성계획 및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열었다. 산내 곤룡골 일대는 한국전쟁 전후로 7000여 명의 민간인이 희생당한 곳이다. 구는 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 11만㎡ 규모의 추모, 교육, 전시 공간 등 공원을 조성한다. 지난달 말 기본실시설계 등을 위해 용역업체... [이심건 기자]
대전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측면도로 단절구간 연결과 동구국제화센터 폐쇄에 따른 학생 교육복지 대안 마련, 천동중학교 신설 등이 대전 동구의 새로운 현안으로 떠올랐다. 대전 동구의회 의원들은 22~23일 양일간 열린 제2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이들 현안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우선 자유한국당 박철용(다선거구) 의원은 23일 동구국제화센터 폐쇄에 따른 교육복지 대안 마련을 강력히 건의했다. 통합형 영어마을인 국제화센터는 동·서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사업비 62억 8500만원을 들여 2008년 ... [나운규 기자]
대전 동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리더과정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정은 마을리더를 양성해 자신이 사는 동네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의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주민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내달 9~30일 4주간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을 선정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마을리더를 양성한다. 모집 대상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구 주민이면 누구... [이심건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8일 용운동 소재 용수골 야외공연장에서 2018 대학로 연합축제 및 정기공연 '레인보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 주민, 인근 상인 등이 함께하는 참여하는 축제 개최를 통해 주민과 학생들이 하나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전국 15개 팀이 참여하는 대학생 밴드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세대공감 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정용국의 사회로 트로트 가수 박주희와 턱시도포맨의 팝페라 공연이 펼쳐지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LED 트... [이심건 기자]
대전 동구는 가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10월에 가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5선’에 대청호오백리길 일원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구례, 고흥, 강원 정선, 울산 등과 함께 선정된 이번 코스는 추동 습지공원에서 슬픈연가 촬영지, 찬샘마을, 세천막걸리로 이어지는 길로 구성돼 있다. 추동습지공원은 이국적인 풍차가 있는 생태공원으로 각종 식물들과 연못, 습지, 데크 등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특히 야간에는 형형색색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져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청호오백리... [이심건 기자]
대전 동구는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시설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시설 수리 및 교체가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기준 중위소득 80%이내 요건을 충족하고, 기름·연탄보일러 등 각종 난방시설의 수리와 교체가 시급한 2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복지정책과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 [이심건 기자]
대전 동구는 우암 송시열 선생 탄신 411주년을 맞아 오는 13~14일 가양동 우암사적공원에서 ‘제23회 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동구문화원과 남간사유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연대회와 전통 체험행사 등 충·효·예 사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우암 선생의 학덕과 정신을 기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3일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암백일장과 전국강경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실력을 뽐내고, 신명나는 퓨전국악한마당과 전통 차를 시음해볼 수 있는 전통다례시연도 진행된다. 14일에는 전국 초·... [이심건 기자]
대전시 동구 대신2구역 이스트시티가 법정동은 신흥동, 행정동은 대동과 신인동으로 최종 공포됐다. 4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이스트시티 아파트의 경계조정을 골자로 한 ‘동의 명칭 및 관할 구역에 관한 조례'와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2건을 5일 공포해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조례 공포를 통해 기존 신안동 등 4개 동으로 혼재돼 있던 법정동이 신흥동으로 통합되고, 중앙동과 신인동, 대동 등 3개 동으로 나눠 있던 행정동의 경우 아파트 1블럭은 대동으로, 2블럭은 신인동으로 결정됐다. 앞서 동구의회는 지난달 이스트시... [이심건 기자]
2일 대전 동구 용운동 문충사에서 유림 및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추계제향’에서 초헌관으로 참석한 황인호 동구청장과 유림들이 제례를 봉행하기 위해 경내로 들어가고 있다. 문충사는 을사조약 폐기를 주장하다 순국한 문충공 연재 송병선 선생과 한일 합병의 울분을 못이겨 순절한 심석재·송병순 선생 형제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