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에 주민대표를 참석시켜 주목을 받았다. 구의회는 18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획공보실 대상으로 구정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본회의에는 동구지역 16개 동의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원들이 참관했다. 이날 주민자치위 회원 참관은 감시 주체인 주민들이 의회를 직접 모니터링해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유도하고 올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보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의원들이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구의 ...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 평가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지침을 근거로 실시되며 신규평가 15곳, 정기평가 49곳 총 64곳을 위생관리등급제 평가표를 활용해 평가한다. 평가방침은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로 구분해 우수 업체에게는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해주고 미흡 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한다. 김명숙 위생과장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하루 한 끼 이상 외식을 하는 등 외식 이용률이 지속적으...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대전의료원 건립 500인회 결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는 4월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대·내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사 통과 여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2019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을 일자리매니저로 지정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각 부서장을 일자리매니저로 지정, 해당 부서의 일자리 목표 설정과 추진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의 임무를 부여해 추진한 결과 지난해 대전시 자치구 평가 일자리 관련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의 2019년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은 1구좌 1000원의 후원부터 시작하는 자발적 주민참여 운동으로, 지난해 말 누적 모금액이 30억 2000여만원이며 총 7만 4000여명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영농 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림 인접 인화물질 사전 제거반을 편성·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최근 산불 발생 주요 원인 중 71%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으로 일어나고 있고 봄철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소각 대상 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산림 인접지 독거노인, 고령자, 거동불편자 등의 경작지를 우선 파악 및 점검해 논, 밭두렁 및 농산부산물(고춧대, 참깨 등)과 폐비닐 등 농산 폐기물을 사전 제거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팀(Team)제 변경 및 민선7기 관광동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일원화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019년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청소년 동아리 지원에 참여할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놀이체험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과 공통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인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 및 동아리 지원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올해 운영기관 공모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본부...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연탄 사용 주민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말 강릉 펜션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발생 이후, 연탄 사용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재난안전기금을 통해 연탄사용세대 470여 가구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고 LP가스 보일러 사용세대 전수 조사를 통해 배기통 부식, 이탈 상태를 확인 점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제 사정 등으로 노후화된 가스시설을 개선이 어려운 주민들 중 20...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중앙시장과 대전역전시장에서 주민과 직원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특수기를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더욱 편리해진 전통시장만의 강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및 주민들은 지역 경제 살리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 제수용품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느라 분주했다. 구는 지난 28일...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대전시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열린 시 건축경관공동위원회에서 동구 천동 187-1번지 일대(162,945㎡)에 추진 중인 천동 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건축, 경관, 소방, 안전 등 전반 사항에 대한 심의안이 조건부 가결된 바있다. 구는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내달까지 보완과정을 거쳐 정비계획 변경 및 고시를 마친 뒤, 오는 3월부터 사업시행인가를 추진할 방침이다. 천동3구역은 천동 187-1번지 일원...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 주민들의 이용편의 확보를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종합 점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구는 내달 1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공원,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49개 공중화장실과 61개 개방화장실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을 이어나간다. 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 및 청결상태와 시설물 파손 보수, 편의용품 비치, 한파대비 난방기구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확보한 전파탐지기 및 적외선 탐지 카메라를 활용해 공중화장실을 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