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올해 영화 촬영 및 영상특수효과타운 운영 등으로 50억 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시는 올해 영상특수효과타운 대관 10개 작품을 비롯해 로케이션 지원 12건, 영화촬영 유치·지원 6건 등 대전지역을 무대로 한 영화가 28건 18개 작품에 이른다고 밝혔다.대전영상특수효과타운 운영 이후 지난해 대전에서는 '뚝방전설',
연기군 금남농협(조합장 이송규)이 어버이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6일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가사도우미 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됐다.특히 주말에 시간을 할애하여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12명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친 후 목욕탕에서 등을 밀어드리는 등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또한 목욕봉사후에는 노인분들의 집을
박성효 대전시장이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철밥통 깨기를 공식 언급하며 강도높은 경영혁신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지난 4일 열린 '2007 경영혁신 보고회'에서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조직 운영이 다소 방만하고 느슨하다는 시민들의 인식이 있다"며 고객과 성과 중심의 경영혁신을 요구했다.그는 이어
연기군 조치원명동초등학교(교장 윤규철)는 지난 달 대전지방검찰청으로부터 30대의 컴퓨터를 기증받아 학생들의 학습 활동에 활용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컴퓨터의 보충 및 교체가 시급한 시점에서 컴퓨터를 기증받아 교사 업무용도 일부 교체해 학습활동과 업무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전에는 컴퓨터가 잘 움직이지 않아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공공기관 통합 ID관리시스템'이 7일부터 본격 개통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선다.공공기관 통합 ID 관리시스템은 시청과 5개 구청 등 공공기관 웹사이트에 산재된 사용자 아이디(ID)를 통합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의 정보화지원사업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
총 사업비 5000억 원 규모의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통과구간 정비사업이 오는 12월 착수를 목표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그 동안 각종 개발에 제한받던 철로변 주변의 도시환경 개선과 동-서 입체교차로와 지하차도 건립을 통한 교통체증 해소, 통행 안전 확보가 기대된다.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성권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7일 오후 4시 시청에서 경부고속철 대전도심
대전시와 충청권 8개 시·군이 공동발전을 위한 '대전 1+8' 행정협의체를 본격 출범시켰다.경제, 교육 등 생활권을 사실상 공유해 온 대전권 '권민'(圈民)들이 행정구역이란 제도적 틀을 깨고 공통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창구가 만들어 졌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관련기사 2면박성효 대전시장은 3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유일의 공항인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대전과 충남도가 조례 제정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박성효 대전시장은 3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생활권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청주공항을 확대하고 노선을 확충하는데 대전과 충남·북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필요하다면 조례를 제정해서라도 일본과의 국제항로를 여는데 공동 노력하겠다&
대전시는 동서대로 건설계획 수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의 '시민참여 여론조사방'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 건설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서남부지구개발사업과 연계해 건설 예정인 동서대로는 대전의 중심을 동에서 서로 횡단하는 도로로 동구 대전 IC에서 삼성동, 중촌동, 태
대전시가 로봇랜드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산업자원부가 로봇랜드 조성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공고함에 따라 제안서 접수를 위한 후속조치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엑스포 과학공원 활성화와 연계하기 위해 공원 내 유휴부지 2만여 평을 활용, 로봇랜드를 유치하겠다는 자체안을 발표했다. 시는 이달 중 로봇랜드 조성
박성효 대전시장과 대전지역 국회의원 간 간담회가 오는 11일 열린다. 지난해 9월 간담회를 끝으로 소원했던 대전지역 시·정간 공조체계가 약 8개월 만에 다시 개통된 것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대전지역 국회의원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대전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확보에 대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만
대전시가 버스준공영제 개선안을 놓고 밀실·칸막이 행정을 펼쳐 빈축을 사고 있다.외부노출에 따른 민원 야기 우려 등을 이유로 들고 있으나 제한된 의견수렴 등으로 객관성이 결여되고 시대적 요청인 투명행정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대전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대전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준공영제 관련, 소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