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FTA 타결로 인해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되면서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사육된 한우만을 판매하는 정육점과 음식점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에 소재한 금강화로본가(대표 지천호·전 군의원)는 금남면에서 사육된 황소만을 구입해 제공함으로써 시름에 잠긴 한우 사육농가에게 작은 희망의 불
대전 서구을 보궐선거에서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가 '대전·충청 대표 인물론'를 내세워 여의도 입성에 성공하면서 '충청권 대망론'에 불이 지펴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심 대표의 당선이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이익을 대변할 정치세력을 갈망하는 지역민들의 염원과 지지가 표출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더욱이 연말 대선승리의 승부처인 충청권에서
연기군내 어린이놀이터의 대명사로 기성세대들에게 기억되어온 조치원읍 교리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지 30여 년 만에 완전히 탈바꿈하게 됐다. 그동안 이 놀이터에는 30년 이상된 콘크리트 동물형상과 파고라, 목조로 된 종합놀이대 등이 있어 보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연기군은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5월 초에 발주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679평
연기군 동면에 소재한 노송가든(대표 박경례)이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회가 후원한 동면 경로잔치가 2일 열렸다. 75세 이상 어르신 160여 분이 참여한 이번 잔치는 주최측이 버스를 이용해 노인들을 모셔 식사가 끝난 후에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중식 대접과 함께 다과 음료 등을 푸짐하게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마음껏 노래를
충대병원 앞 네거리 등 대전시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11곳에 대해 교통구조 개선작업이 이뤄진다.대전시는 올해 1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교통사고 잦은 곳 11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안전사고 다발지역 5개소에 대해 국비·시비 확보분 5억 원을 투입해 5월 초 착공해 8월경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에 개선사
무지개 프로젝트 2단계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시 자치구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지난달 24일 시가 영구임대아파트 밀집지역인 서구 월평2동과 대덕구 법1·2동을 무지개 프로젝트 대상지로 공동 선정한 뒤, 이들 자치구들은 자체적인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25억여 원의 재원이 소요되는 '서구 월평2동 무지개 프로젝트
= 대전시가 국가 차원의 2009년 국제우주대회(IAC) 준비를 위한 전방위 활동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2009 IAC 대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선 국가 지원이 급선무라고 판단, 관련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실무 작업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10일 IAC기획단 준비위를 구성했으며, 국무조정실 국제행사심사
대전 동구 천동 홍익APT 부근에서 대성동 대성삼거리에 이르는 가오동길의 왕복 5차로 확장공사가 빠르면 내년 초 착공된다. 또 동구 소제동과 자양동 간 직선 구간인 동부선 연결도로개설공사와 신탄진 문화의 거리 확장공사가 올 하반기부터 보상에 들어간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내년 초 동구 대성동과 천동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인 가오동길 확장공사를 착공할 계
과기부가 대전에도 방사능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실상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를 원자력시설로 인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차제에 '하나로' 반경 5㎞ 이내를 '원전지역'으로 지정, 정부의 특별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제기되고 있다.1일 대전시에 따르면 잇따른 방사능 누출사고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과학기술부가 내년도 예산
고추 재배농가들의 영원한 적인 역병을 예방하는 기술을 연기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 보급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게 됐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역병의 창궐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많아 고품질 고추생산 차질과 폐농하는 농가가 속출해 역병 방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최소화를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고추역병은 노지에 고추
연기군이 성과 중심의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 및 역량 등을 집중 평가해 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군은 올 군정 평가과제를 뀬군정추진 우수부서 지원 뀬한마음장학재단 법인설립 뀬건물 찾기 편리성 제고사업 등 총 48개로 선정하고 지난 달 군정자체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는 8월 중간평가
대전시는 30일 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업비 20억 원 이상의 18개 심사대상 사업 가운데 동구가 승인 요청한 2개 대형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재검토 결정을 받은 사업은 ㅤㄲㅠㄴ냉천길 마을진입로 확장·포장공사(사업비 38억 원) ㅤㄲㅠㄴ천개동 도로 확장·포장공사(75억 원)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