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그루 나무심기 범시민운동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가 산불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대전시 유상혁 환경녹지국장은 4일 "산불은 30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주적(主敵)'"이라며 "산불이 집중 발생하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담 T/F팀 구성, 감시원 집중배치
연기군이 우리고유 한지의 우수성 홍보 및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표창장을 한지로 제작한다. 군에 따르면 기존 사용하던 표창장은 파일지로 장기간 보관하면 변색되는 점을 감안해 5월부터 개량한지로 표창장을 교체한다. 특히 한지가 행정문서로 사용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사고로 추진된 것. 개량한지로 제작된 표창장은 습기흡수성과 통기성이
대전 동구 중앙시장 먹자골목 등 3곳이 대전을 대표하는 테마거리로 육성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각 구청으로부터 신청받은 테마거리 대상지를 심사한 결과, 동구 중앙시장 먹자골목과 중구 으능정이 거리, 문화예술의 거리 등 3곳을 테마거리로 지정했다. 시는 이에 따라 5월 현상공모 용역에 들어가 연말까지 개발방향과 기본설계 등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각
=참여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이 분산 배치로 분위기가 잡히며 국책사업을 나눠먹기식으로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3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정부가 당초 100만 평 규모의 부지에 오는 2010년부터 10년간 3조원의 재원을 투입, 의료산업의 허브로 조성하려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이 대폭 조정될 전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를 위한 시민 주도의 유치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대전시는 3일 도룡동 과학기술창조의 전당 내 대덕특구지원본부에서 박성효 대전시장과 유치위원 23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위원회' 출범식 및 심포지엄을 가졌다. 특허정보원 대전유치추진위원회에는 관내 대학교 총장과 대덕특구
대전시내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유성구 금고동 위생매립장이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대전도시개발공사 임직원 200여 명은 3일 금고동 위생매립장에서 식목행사를 갖고 생활쓰레기 매립을 끝낸 2만 7000㎡에 대나무와 히말라야시다, 무궁화, 왕벚나무 등 모두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도개공은 연말까지 이 곳에 영산홍과 자산홍, 진달래 등 각종 나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시민추진위원회는 3일 심포지엄을 열고 특허정보원 대전 유치의 당위성을 설파했다. 특허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대전을 명실상부한 과학기술·특허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특허분야의 고도화·집중화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일관된 목소리를 냈다. 또 특허정보원의 대전 이전을 위해선 민·관·학계를 망라
후 보 지 장 점 단 점 현청사 (원동 85-5번지외 13필지) -접근수단에 제약이 없음 -부지 매입비용 절감 -녹지 부족 -부지면적 협소 -청사 신축동안 외부청사 마련 소제지구 (소제동 305번지 일원) -접근성 양호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내 부지확보 용이 -인근 문화재로 인한 제약 예상 -부지 매입비 많이 예상 -사업시기 지연 예상 가오지구 (가오동 96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가 2007년도 새해 영농설계교육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올해 새해 영농설계교육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벼농사, 복숭아, 배, 농촌여성 교육 등 11개 과목으로 교과목을 편성해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문제해결에 목표를 두고 교육을 추진한 것이 높이
연기군이 추진하는 U-시티(Ubiquitous City)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연기군은 3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U-연기 정보화전략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올 1월에 착수된 이번 사업은 연기군 특성에 적합한 U-시티 전략이 제시되어 U-시티 추진을 계획 중인 타 기초단체 기관들의 관심을 모았다.
조치원신봉초(교장 김두희) 교정에 그려진 멋진 벽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학교에 아이들의 꿈을 담은 '사랑의 벽화'가 그려지기까지는 병설유치원 민현숙 교사의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민 교사는 넓고 휑한 복도 벽을 무엇으로 꾸밀까를 고민하다 벽화를 그려넣겠다는 결심을 하고 학부모들과 협의를 마쳤다. 이후 지난달 24일 7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
개통시점을 놓고 논란을 빚었던 대전도시철도 1호선 완전 개통이 오는 25일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전에 이뤄진다.또 대전의 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박성효 대전시장은 2일 "선거법 때문에 도시철도 1호선 완전개통을 미룰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선거 전 개통 방침을 못박았다.박 시장은 이날 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