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도시철도 역사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박성효 시장은 1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보도를 보고 깜짝 놀랐고 실망했다. 확인하겠다"며 실태 파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대전도시철도 역무원의 처우에 관한 충청투데이의 보도와 관련 진상 조사를 해당 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
=대전시가 대전 정체성 확보 일환으로 역사박물관 건립을 적극 검토하고 나섰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10일 대전시 정례기자간담회에서 "대전 역사박물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여론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대전박물관 건립을
대덕구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유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며 구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른바 '대덕구 소외론'으로 대표되는 구·신도심 간 격차현상 해소를 위한 교육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오는 5월 교육인적자원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후 7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경우 앞으로 3년간 2억 원씩 총 6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
대전시는 오는 6월까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타결과 관련,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업종별 대응전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10일 대전시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미 FTA 후속대책을 제시하며 업종별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FTA타결이 지역
대전시 동구가 추진 중인 가오지구 내 학교공원화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입주자들은 가오지구 대형유통매장 부지 내 복합 영화상영관의 유치를 주장하며 "영화관이 설립되지 못할 경우 공원화 사업에도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구에 전달했다. 구는 지난 2월 초 대전시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가오
대전시가 지난해 9월 전국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문을 연 민원안내 '120콜센터'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콜센터 운영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3월 말까지 6만 207건의 상담이 이뤄져 1일 평균 613건을 상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일 평균보다 1.2배 증가한 수치다.
연기군 전의중학교(교장 표종희)는 특수학급 '해오름' 반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특수학급의 신설로 그동안은 일반 학생들에 함께 수업을 받아온 학업부진 학생들이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개별화 맞춤교육을 받고 있다. 이 학교 김정미 교사는 남다른 열정으로 허름한 반 칸 교실을 새롭게 단장해 정서적이고 예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연기군이 친환경 농업, 자연경관 등을 활용한 농가의 소득향상 및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일환으로 녹색농촌체험관을 조성해 10일 소정면 고등1리 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녹색농촌체험관은 2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89평의 부지에 공동취사장 시설을 갖춘 2층 건물로 농촌체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소정면 고등1리 삼기마을은 83가구 1
연기군농업기술센터가 최고 품질의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볍씨 담그기 및 종자소독을 위해 중점지도기간을 설정하고 지도사들로 하여금 직접 농가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연기군의 모내기 시기를 5월 20일부터 6월 5일 사이로 정하고, 볍씨 담그기는 4월 10일 이후부터 4월 25일 사이에 담글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기군 소정초등학교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10일 발명품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발명품 경진대회는 3∼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시간을 이용해 평상시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점, 생활 주변 및 학습 등에서 떠오르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과 그림과 함께 자신의 발명품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이상정 학생의 경우 &qu
대전시는 올 연말까지 대기·수질·악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환경 홈닥터반'을 운영한다. '환경 홈닥터'는 관내 중·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8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의 적절한 운영과 공정진단 등 환경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을 지원한다. '환경 홈닥터'는 현장조사 등을 통해
이영규 정무부시장이 9일 전격 사의를 표시하고 정당으로 복귀키로 함에 따라 후임 정무부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부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한나라당 서구 갑 당원협의회장을 다시 맡아 4·25보궐선거와 12월 대통령 선거에 전력하기 위해 정당으로 복귀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 부시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인사권자인 박성효 대전시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