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명동초등학교(교장 윤규철)가 부적응 학생들을 위해 대안교실프로그램인 미술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처음으로 조치원YWCA 성폭력상담소가 주관해 운영하며 나사렛대학교 복지대학원생이 교사로 참여해 주 1회씩 총 18회에 걸쳐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신상 그리기, 신체상 아파하는 부분 표현하기, 자화상 그
대전경실련은 7일 성명을 내고 대전시의 엑스포 과학공원 경영혁신 계획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 4일 대전시가 발표한 대전시 산하 공기업 경영혁신 추진 내용에 따르면 엑스포 과학 공원의 경영 혁신 전략에는 워터파크, 영화관 및 하나로마트를 유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전경실련은 "대부분의 사업들이 하나같이 과학공원으로서의 이미지를 특성화하기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는 7일 "제가 대선에서 독자적으로 행보를 한다면 충청권에서 80∼90% 지지가 있을 것"이라며 연말 대선에서 후보로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심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7대 대선에서 독자후보를 통해 정국 주역이 되고, 전문가들을 영입해 나갈 것"이라며 "
경부고속鐵 주변 정비 의미와 전망 대전역 주변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던 철도주변의 상권 회복 등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철도건널목의 지하차도화가 이뤄져 동서축을 잇는 교통흐름 개선과 대전시 차원의 도시환경개선사업 등이 병행 추진돼 입체적인 도시개발이 추진된다. 대전시와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경부고속철 대전도심구간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4997억 원을
대전 서구청 인근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대덕테크노밸리로 신축 이전하고 근로자종합복지관에는 서부소방서가 이전될 전망이다. 또,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현 갈마동 서부소방서 부지의 초등학교 건립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대덕테크노밸리 내 1200평 규모의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신축, 현재 둔산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이전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주창하며 손상된 충청권 자존심 회복의 전면에 나선 이완구 충남지사, 지난 4·25 재보선에서 대전판 정치혁명으로 충청권 대망론에 불씨를 지핀 심대평 국회의원, 충청권 맹주로 회자되는 원투 펀치가 랑데부했다. 정치9단 출신 신예 도백과 행정9단 출신 신예 선량의 '李沈傳心(이심전심)' 회동이
대전의 3대 하천 중 하나인 유등천이 공원화 및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거듭난다. 현재 둔산대교에서 복수교까지 연결된 산책로(자전거도로 포함)가 유등천변 전 구간(15.5㎞)으로 확장되며, 곳곳에 잔디광장과 자연관찰 학습공간 등이 새로 조성된다. 특히 상류지역에 높이 3.5m, 담수량 36만t의 여울보를 설치(1일 시간당 540t씩 방류)해 하류의 유지용수를
대전시는 이달 말까지 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행정기구 개편 및 정원 조정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9년 국제우주대회(IAC)와 제90회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 준비와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등 지역 현안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것이다. 시는 경제과학국에 IAC 추진기획단'을 설치하고 체육지원과 체전기획담당을 '전국체전기획단'으로 확
대전시는 7일 1289억 원 규모의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전시의 총 예산 규모는 기존 2조 2385억 원에서 5.8% 증가한 2조 3674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추경은 각종 기금적립금과 시내버스 재정지원 등 법적·의무적 필수경비를 우선 확보하면서 민선 4기 역점시책인 30
대전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낙후지역으로 지칭된 경부고속철 대전도심 통과구간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힘을 합친다.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성권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부고속철 대전도심 통과구간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키로 했다. 박 시장과 이 이사장은 이날 양해각서를 통해 철도변 정비공사 및 본선 노반공
한국환경자원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윤석문)가 제35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무의탁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마을'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노후 생활을 하는 어르신 33분을 위해 이색적인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한국환경자원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질 향상 및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건설을 실천하기 위해 '봄 꽃맞
공주소방서 조치원 119안전센터(센터장 김번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 경각심을 길러주기 위한 '가족안전 119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시 대피·응급처치 등 각종 테마별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방서 견학을 신청해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