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18일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형 버스노선 환승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이날 맹 의원은 "지난 2018년 제206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아산시 도로와 교통정책은 도시발전의 초석으로 아산시 교통정책은 동맥경화현상에 걸려 있다 한바 있으나 아직까지 무엇 하나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아산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버스는 온양교통 82대, 아산여객 50대로 총132대 버스가 75개 노선을, 시설공단의 마중버스 31대가 62개의 노선 등 총137개의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천안 도시재생 뉴딜체험관이 19일부터 재개관한다.천안역 서부광장(와촌동 106-68번지)에 위치한 도시재생 뉴딜체험관은 지난 2월 26일부터 임시 휴관했다.그러나 시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 전환에 따라 체험관을 재개관해 운영하기로 했다.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험관 내 동시 관람객은 10명으로 제한된다. 또 시설물 이용자 간 2미터 간격 유지 및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시는 1일 3회 환기 및 시설물 소독, 방문자 대장 작성 및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보령시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낮춰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2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에 지원규모는 모두 400대로 개인 또는 법인 당 2대로 한정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신청 차량 운행하여 차량 사용본적지 해당 읍
천안 원성천이 봄바람을 타고 넘실대는 유채꽃의 노란 물결로 가득하다.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원성천 산책로(원동교~중앙교) 왕복 2㎞ 구간에 파종한 유채 씨앗이 최근 유채꽃으로 만개했다.원성2동은 2017년부터 매년 원성천변 유채꽃 길 조성사업을 통해 봄철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특히 올해는 더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배제됐던 여중교 주변 유휴지를 개간해 범위를 확장했다.이혜경 원성2동 동장은 “시민들이 원성천 유채꽃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원성천 방문 시 마스크착용 및 안전거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청주에선 17번째 확진자로 해외입국 사례다.18일 청주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청주 사창동에 거주하는 47세 여성으로 이달 초 미국에서 입국했다.입국 후 검사에선 음성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이 여성은 17일 자가격리 해제 후 서원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밀접접촉자인 딸은 음성판정을 받았다.이 여성은 17일 오전 9시10분 서원구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같은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는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어린이집까지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공급 대상은 약 5300여 명의 원아가 소속된 시 관내 어린이집 140개소로 공급 시기는 개원일정을 감안해 결정할 예정이다.공급 품목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대표 조윤정)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결정된 친환경 쌀과 양파 두 품목이다.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로 한정되어 있던 친환경 식재료 공급이 금년부터 어린이집까지 확대됨으로써 서산시는 영유아에서부터 청소년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를
▲ 이정분 씨 별세, 정관희(대전일보 서산주재 국장) 씨 모친상 = 17일 오후 10시, 충남 서산시 서산의료원 장례식장 3층 백합 2호, 발인 19일 오전 6시 30분. 041-667-2454
대전시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20년도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영을 확산하고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먼저 기술융합 디자인혁신 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가전, 헬스케어, 로봇, 모빌리티 등 제조·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8개사를 선정해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기업 맞춤형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과 디자인전문회사가 컨소시엄을 통해 기업이미지(CI), 브랜드, 패키지, 홈페이지 및 앱디자인 등
대전시는 보행자 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우선 서구 햇님네거리 등 3개 교차로의 노후 철주와 오동작 우려가 높은 신호등 설비 32개를 정비할 예정이다.또한 KT연수원 외 18곳의 교차로에 교통신호등을 설치 중이다.인동현대아파트 삼거리 등 32곳 교차로의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도 추진한다.오는 12월까지 39곳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 신설과 횡단보도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또한 완료할 예정이다.강규창 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교통약자 보행환경 강화와 노후 교통신
박시후는 '공주의 남자' 열풍을 재현할 수 있을까.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 방송한 박시후 주연의 TV조선 일요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첫 방송 시청률은 3.819%(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1회에서는 잔인하고도 아름다운 인연으로 얽힌 최천중(박시후 분)와 이봉련(고성희), 짜릿한 긴장감을 안기며 등장한 채인규(성혁), 김병운(김승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권력다툼 속 피어난 로맨스가 빠른 전개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박시후는 앞서 '바람과 구름과 비' 제작발표회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공격수 지동원(마인츠)이 1년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마인츠의 지동원은 17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FC쾰른과 2019-2020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 오른쪽 측면 날개로 선발출전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하고 후반 11분 타이워 아워니이와 교체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중순 중단됐다가 2개월 만에 재개된 정규리그 경기에서 마인츠는 쾰른에 1-2로 패하면서 15위에 머물렀다.지난해 5월 마인츠 유니폼으로
프로축구단(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충남아산FC와의 역사적인 첫 홈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17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이번 경기는 올 시즌 재창단한 두 팀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대전은 앞서 첫 경기를 2대1 역전승으로 장식했지만, 이날 경기에선 치열한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대전의 전반 경기력은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는 등 다소 아쉬웠다.아산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4분 김 찬이 왼쪽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당초 예산 대비 892억원이 증액된 5조 709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급격하게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다. 이번 추경은 사각지대 추가 발굴·지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중소기업 고용안정 지원 120억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100억원 △소상공인 안정적 폐업 및 재기 지원 42억원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인건비 등 지원 40억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김주이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 재정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모든 지적 행정 역량을 소상공인, 기업 등에 맞춘 맞춤형 적극행정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지적 및 측량민원을 신속 처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서다.시는 이를 위해 구·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민원처리 전담 담당자 지정, 처리기간 단축, 휴무일 지적측량 및 집중처리의 날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소상공인·기업 등의 지적측량 건에 대해서는 우선 처리가 가능하도록 전담자 지정 운영, 처리기간을 통해 법정처리 기한보다 최대 1~3일 단축한다. 전민영 기자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가 정부 긴급생계지원금과 별도로 추진한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의 지역경제 회복 효과가 입증됐다.17일 대전시의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4월 매출액 및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빅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내 전체업종의 매출액은 6282억 9000만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의 6668억원 대비 5.8% 감소한 수준이다.전체업종 매출액이 감소세를 기록하긴 했으나 지난달 매출액은 지역에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사태 이후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다.지역 내 코로나 첫 확진자가
[충청투데이] 허태정 대전시장(가운데)이 15일 보건복지국 직원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이해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시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와 ‘라이프 플러스, 해피 디너스’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로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행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저녁식사 비용을 지원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사업비는 1100만원으로 대전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권봉섭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 본부장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는 천안지역 카페 눈들재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카페 눈들재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국내 아동권리보호 사업을 위해 후원한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결심을 해주신 정낙인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들이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낙인 눈들재 대표는 “청년 기업인의 한명으로 국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아동들의 권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가게에 참여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배분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배분금으로는 쿠키와 과일청, 고추장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제작해 저소득 다문화 가정 10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생필품 키트는 대전마을기업연합회 협조로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을 적재적소에 배분해 코로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내달부터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무형문화재 음식 종목 교육프로그램 ‘2020 대전수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3개 음식 종목뿐 아니라 전통음식(동춘당가·여름생신상·전통혼례음식)을 체험하고 대전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직접 교육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8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로 받으며 올해는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10명으로 축소 진행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왕의 부엌 ‘대전수라간’ 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 음식을 명인 기능 보유자와 함께 만들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