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제1회 대전여성상 후보자를 공모한다.대전여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을 선정, 기념하기 위한 사업으로 ▲훌륭한 어머니 ▲사회발전 ▲이웃사랑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추천대상은 대전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여성으로 구청장 및 여성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분야별로
='대덕밸리 과학기술특구 조기 지정'을 위한 대전시민의 목소리가 31일 서울과 대전에서 일제히 울려 퍼진다.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청와대 등 중앙부처를 방문, 대덕밸리를 '종합연구개발특구'로 조기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고 같은 시각 대전지역 기초의회 의원들과 시민들도 대덕연구단지 내 운동장에 모여 '대덕밸리 과학기술특구 지정 촉구 결의대회
교통박물관과 전시관 등 대규모 시설을 갖춘 교통 전문 교육기관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들어설 전망이다.대전시는 정부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센터 1∼2개소를 내년에 건립키로 하고 올초 시에 유치 희망 여부를 문의해 왔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 2개월간 엑스포과학공원과 대덕테크노밸리, 대전동물원 주변 등 3곳을
대전시는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그동안 동사무소를 통해 폐기하던 장롱과 냉장고, 식탁 등 재활용품을 선별해 수리한 뒤 저소득층 가정에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다.또 일부 구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저소득층 집 수리'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사랑의 집 가꾸기' 운동을 활성
대전시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개인택시 400대와 법인택시 156대 등 총 556대의 택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이날 시가 확정한 택시공급 중기계획에 따르면 개인택시는 2007년까지 매년 80대씩 증차하고 법인택시는 내년에 78대를 증차한 뒤 2006년도에는 법인택시 예상 감차분 55대가 확정될 경우 이를 포함해 78대(감차가 없을 경우 2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 통과구간을 국철과 함께 반지하화하자는 새로운 방안이 제시됐다.임영호 동구청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 통과방안의 최적안은 기존 국철과 함께 10m 깊이로 반지하화하는 것"이라며 "이는 지상화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나 동서로 단절 등의 우려점이 해소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임 청장은 또 "철도 특성상 철로가
대전시는 지난 18일 원도심 활성화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원도심지역으로 신규 입주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임대료를 지원키로 했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에 규정된 5인 이상 종업원을 상시고용하는 업종이다.지원금액은 ▲월 임대료 100만원 미만의 업소에게는 임대료의 25% ▲100만∼300만원은 20% ▲300만∼700만원은 15% ▲700만∼1000만
연기군은 지역특산물인 복숭아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역특산물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차원에서 홍보용 광고철탑을 설치한다.군은 군청대강당에서 연기군 농산물 홍보협의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홍보용 광고철탑 제작 모형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갖고 설치규모 및 디자인을 선정했다.광고탑은 오는 7월 연기군 소정면 소정리 146-1번지로 소정면
대전시는 내달 8일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앙로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에서 대전역까지 교통을 통제한다.이번 교통통제는 올 상반기 긴급구조합동훈련을 중구 은행동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실시하기 때문으로, 이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이날 훈련은 대구 지하철 방화참사를 계기로 실시하는 재난상황을 가상한 실제훈련이다.
대전·충남북 지역민은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의 부작용으로 '부동산 투기로 인한 경제혼란'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행정수도의 원활한 이전을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37.2%), 대통령의 일관된 의지(31.0%),종합적인 정책 마련(18.6%),지역주민의 합의도출(6.4%), 정치적 갈등 해소(5.3%)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같은 사실
=대전 월드컵경기장이 대전시 직영체제로 관리·운영된다.시는 민간 위탁이 수포로 돌아간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시민들이 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 월드컵경기장 관리사무소 직영체제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직영 사업소 체제로 운영될 경우 연간 운영비는 인건비(19명) 4억4900만원, 경상경비 9억7400만원, 자체 사업비 3억53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