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그동안 동사무소를 통해 폐기하던 장롱과 냉장고, 식탁 등 재활용품을 선별해 수리한 뒤 저소득층 가정에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일부 구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저소득층 집 수리'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사랑의 집 가꾸기' 운동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