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행정타운 인근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만개해 황량하게 느껴졌던 도시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행정타운에 만개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는 최근 내포신도시 초기생활권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도청을 찾는 도민과 초기 이주민의 정...
상가나 연립주택 등 충남도내 150가구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소유자들도 자치관리단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가 및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 표준관리규약 기본지침을 제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기존 150가구 이상 의무...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홍성 원도심의 공동화 방지와 신도시와 원도심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한 홍성군 상생발전기획단이 잇따라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는 등 구체적인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6일 군청에서 염창선 부...
충남도정의 든든한 파수꾼인 도민감사관 70명이 7일 새롭게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도민감사관, 시·군 기획감사실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은 특강...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충남 서해안 일대에 벼멸구 및 힌등별구 등 비래해충의 대량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서해안 인접 시군에서 벼멸구, 흰등멸구 등 비래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6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2005년까지 대전시와 충남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송 부지사는 8년 만에 충남도로 다시 돌아왔다. 내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송 부지사는 자치단체 중에서 충남도와 인연이 가장 깊다. 이런 덕분인지 도청 안팎에...
홍성소방서는 매년 급증하는 벌집제거 출동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을 설치하고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홍성소방서는 지난해 홍북면 남성의용소방대, 정산면 남성의용소방대 등에서 2개의 벌집제거 전담반 구성해 운영했으...
올여름 기록적인 긴 장마와 국지성 폭우가 모기 개체수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6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4월부터 7월 말까지 충남도 3개 지점(논산·당진시·홍성군)에서 채집된 모기 개체수는 3만 2652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 6130마리에...
충남도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매년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대비 긴급대책을 추진한다. 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긴급대책은 태풍예비특보 발령 때부터 비상응소 대기 및 태풍상황 지속 관리, 수난구조·배수장...
비닐하우스 인삼재배가 제품의 질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그동안 인삼재배는 경사식 해가림 시설을 설치해 재배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각종 생리장애 발생이 많고 인건비 및 자재비 ...
충남도농업기술원은 8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과수농가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5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장마를 지나면서 과실, 잎, 가지 등 상처부위로 병원균이 감염될 우려가 커진데다 강한 햇빛과 32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될 경...
충남도는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4년도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 대상사업 조사’를 통해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도내 완료된 농공단지 72곳 중 10년 이상 된 53개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5일부터 ...
글싣는 순서① 믿을수 있는 친환경 인삼2 철재 인삼재배시설 지원사업③ 인삼도 비닐하우스로 재배한다최근 폭설 및 태풍 등 예기치 않은 이상기온으로 인해 인삼 경작인들의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다.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최근 5년간 인삼 경...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난개발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내포신도시 주변지역의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데다, 개발행위로 경관 저해는 물론 기반시설 부족 현상을 우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1일 내포신도시 주변지역 개발행위허가 현황에 따르...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신도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저탄소 녹색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충남도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내포사랑과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도청 및 도의회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내포그린 자전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활용될 자...
내포신도시 정착과 편의를 돕기 위해 조성한 편도 3차선 도로가 신호등 연동시스템이 안 돼 운전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홍성 덕산통 네거리~내포신도시(충남도청), 예산 덕산~내포신도시 구간 도로 신호등 연동이 미흡해 오히려 운전자의 신호위반을 부추기는 등 차량 흐름 ...
온몸을 에이는 강추위가 어느덧 사라지고 이제는 산과 들녘에 꽃이 피면서 봄기운이 완연하다.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날씨가 찾아오자 손길이 분주해지는 것은 단연 농부. 한해 농사를 제대로 짓기 위해서는 두더지를 잡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딸기나 토마토 같은 시설...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시작된 내포시대가 10일로 100일을 맞은 가운데 신도시 모습이 하루하루 다르게 변하고 있다.지난 4일 현재 내포신도시 총 공정률은 45.4%로, 단지조성 88.1%, 배수지 100%, 지하차도 100%, 자동집하시설 51.1%, 하수...
세계 예술작품 중에서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은 백자(白磁)와 분청사기(粉靑沙器), 목공예품(木工藝品)이다. 그중에서도 기능과 함께 살아 있는 조형미라 할 수 있는 것은 목공예품이 손꼽힌다. 목공예품의 특징은 섬유질의 부드러운 눈매와 나뭇결이 자연의 아...
내포권 숲길이 명품 관광상품으로 개발된다.홍성군을 비롯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등 충남 서부권 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숲길 상품화 네트워크 구축사업’(이하 숲길 네트워크 사업)이 농식품부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