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가 세종시에서 워크숍을 갖고 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과 회원사 간 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띤 논의를 벌였다.행사는 지난 21일 세종시 고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전문가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스포츠클럽 간 협력 강화와 활성화 방안, 발전 방향을 비롯해 미래 전략적인 비전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이론적 세션과 함께 다양한 실기 및 실습이 진행됐고, 디지털스포츠와 킨볼 등 새로운 트렌드도 소개됐다.세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충청투데이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우리 동네 착한가게’ 홍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으로 사장님도, 이용하는 손님도 함께 기부하는 1석 2조 나눔 캠페인입니다. 착한가게 소개를 통해 미담사례를 알리고, 중소자영업자를 홍보함으로써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KG모빌리티(쌍용자동차)조치원서비스프라자(세종 착한가게 24호)KG모빌리티 조치원 서비스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세종시 완성이 가장 확실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육 위원장은 "세종시가 신행정수도로 국민들 앞 처음 등장한 것이 2002년 12월 8일, 노무현 당시 대통령 후보가 대선공약을 확정한 날"이라며 "그 후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위헌판결,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재정리, 그리고 교육·과학중심의 경제도시로의 수정 움직임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결국 세종시로 정착됐다"고 회고했다. 그는 "세종시는 출범 이후, 47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의 이전을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상공회의소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3 세종시 기업인의 날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세종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상의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기업인과 유관기관, 단체,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1부 우수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2부 ‘송년의 밤’ 행사로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올해 세종시 기업대상은 ㈜켐트로닉스(대표이사 김응수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교원들이 세종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두뇌 풀 가동’ 프로젝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학교 담장을 넘어 교원간 가르침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세종교육만의 특수성을 갖춘 정책개발을 위한 창의적 모범사례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 같은 값진 결과는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 20일에 교육원 대강당에서 펼친 ‘2023 현장연구회 활동성과 최종나눔회’를 통해 선보여졌다.‘2023 현장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안한 지정과제를 수행하는 정책연구회 15팀(157명)과 현장 교원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연구 과제를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전통시장에 ‘낮도깨비’가 출몰했다.세종시가 조치원 5일장을 통해 전해오는 낮도깨비를 테마로 한 ‘가족문화 고객쉼터’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에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역사·휴식·문화’ 3박자를 갖춘 가족문화 고객쉼터는 소소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세종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는 21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조치원읍 정리 10-1) 1층 유휴공간(110㎡)에 조성된 ‘가족문화 고객쉼터’ 개소식을 진행할 계획이다.가족문화 고객쉼터는 최민호 시장의 민선4기 공약과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현재흡연율 등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17개 시도 중에서도 충청권이 최상단에 위치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됐다.우선 현재흡연율과 남자 현재흡연율은 세종이 각각 13.2%, 23.7%로 강원 등과 10% 안팎의 격차를 보이며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흡연율은 평생 5갑(100개비) 이상 흡연한 사람으로서 현재 흡연하는 사람(매일 피움 또는 가끔 피움)의 분율이다.또 세종은 최근 1년 동안 주 2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또는 맥주 5캔) 이상, 여자는 5잔(또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발빠른 행보 ‘부산시’ vs 거북이 걸음 ‘세종시’.2018년 7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세종시 5-1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국가 시범도시 기본 구상안을 발표했다.5년이 지난 현 시점, 양 도시간 스마트시티 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대한 온도차가 비춰지고 있다. 부산은 올해만 5차례에 걸쳐 분양 소식이 이어진 반면, 세종시 분양실적은 ‘제로’다. 이를 바라보는 세종시민의 불만은 가중되고 있다.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시 5-1생활권 스마트시티는 총 3개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수소연료전지 기반으로 배기가스 발생 없는 친환경 특장 차량으로, 노면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살수로 도로청소, 폭염으로 인한 지열 해소, 열섬현상 저감 등 다양한 용도에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이번에 출시된 리텍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은 총중량 18톤 급의 대형 특장차이다. 물탱크 용량 6400L, 물펌프는 1분당 1000L로 살수가 가능하다. 최고 출력 40kW 급 구동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2021년 12월, 화성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후보지 공개모집 결과 5파전.’·‘2023년 6월, 광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후보지 공모 결과 6파전.’ 전국 지자체에서 뜨겁게 펼쳐진 ‘폐기물 처리 소각시설 유치전’의 결과다. 혐오시설로 여겨졌던 폐기물 소각시설을 품기 위한 마을별 경쟁이 펼쳐진 이유는 무엇일까. 소각시설이 친환경 기술을 통해 마을발전의 수익을 창출하는 랜드마크로 재탄생했기 때문이다. 이제 소각시설은 미운 오리가 아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은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스타기업인 ‘(주)한국소스’가 우수한 지역연계 사업을 발판으로 전국적 명성을 쌓고 있다.지역 대학 연구진과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소스류를 개발·생산하는 한국소스는 25년간 ‘K-Food 업계’ 성장을 주도하는 정도경영의 길을 걷고 있다.이러한 성과에 힘업어 한국소스는 ‘2023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소스의 개방형혁신·기술융합 경영활동 사례를 보면 ‘산학협력 공동개발’이 돋보인다.한국소스는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진과 학부생들의 협업으로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한솔동·장군면)은 15일 “BRT 자전거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자전거 도시, 탄소중립 선도 도시 세종을 만들자”고 제언했다.안 의원은 이날 제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역사적인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 세종 시대가 열렸다”며 “이제 세종은 세종시민만의 도시도, 대한민국만의 도시도 아닌 세계 속의 도시가 돼야 하며 특히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라는 위상에 더해 글로벌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