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산림청은 2020년 목재문화지수가 전년 대비 1.5점 오른 61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 내 목재활용 수준, 목재문화 친숙도, 지자체별 목재 관련 제도 운영 등을 종합해 수치화한 지표다. 목재문화지수는 2016년 50.6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59.5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측정한 이래로 처음 60점을 돌파했다. 지방자치단체별 목재문화지수는 도 단위에서 강원이 83.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73.8점), 충남(72.8점)가 뒤를 이었다. 시 단위에서는 인천이 56점으로 가장 높았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최장 기간의 장마가 끝난 대전·세종·충남지역이 뒤늦은 폭염으로 당분간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1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대전, 세종, 충남 공주·논산·부여·청양·서천에 폭염 경보가, 충남 서산·태안·보령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세종, 충남 계룡·청양·서산·금산·천안·당진 24도, 대전과 충남 부여·공주·논산·홍성·태안·보령·아산·예산 25도, 충남 서천은 26도 분포를 보였다. 최고 기온은 대전, 충남 계룡·세종·금산·천안·부여·공주·논산·아산 34도, 충남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실시된 2020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접수자 1630명 중 885명이 응시해 54.3%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지난해 응시율 49.9%보다 4.4%p 상승한 수치다. 응시율을 반영한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 12.8대 1 △교육행정(장애인) 4.7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6.5대 1 △사서 6.8대 1 △전산 7대 1 △토목 6대 1 △건축 2.3대 1 △건축(경력경쟁임용) 7대 1이다. 시교육청은 응시생 안전을 위해 시험 전일 방역전문업체를 통한 시험장 전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남형 메이커교육인 상상이룸교육의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고 15일 밝혔다. ▶관련 기사 8면 도교육청에 따르면 상상이룸교육의 지속적·안정적인 추진 내용이 담긴 ‘충남도교육청 상상이룸교육 활성화 조례’가 충남도 조례 제4718호로 공포됐다. 이번 조례는 도의회 오인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조철기·김영수·김동일·홍기후·이종화·김석곤·김은나·김명선·전익현·김형도·홍재표 의원이 공동 발의해 제320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경영계획처는 10일 금강유역 내 물관련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 유역 건설사업 안전·청렴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샵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시공사, 하도급사 30여 명은 안전사고 제로화,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유지를 다짐했다. 또한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활동 및 대응·복구체계 구축, 부패 예방 및 청렴한 건설문화 정착을 통한 건설현장의 안전·청렴 의식을 표명했다.양동규 금강경영계획처 처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 적극 발굴, 건설참여자간 상생협력 및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오는 주말 곳곳 비가 오거나 대체로 흐리겠다.14일 대전지방기상청은 한낮 최고 기온 28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날 세종이 28도로 가장 높았고 △금산·공주·논산·대전 27도 △계룡·청양·부여·천안·아산 26도 △서천·홍성·예산 25도 △당진·보령 24도 △서산 23도 △태안 22도로 더웠다.고온현상은 15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후 다소 누그러질 예정이다.이날 대전·세종·충남지역 예상 강수량은 5~40㎜로 종일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완연한 봄비가 내린 3일 대전 유성구 온천로를 찾은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만발한 이팝나무꽃을 보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때늦은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봄기운이 완연한 26일 휴일을 맞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대전천 돌다리를 건너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건양대는 기업용 ERP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SAP와 함께 감염병의 조기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양대는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건양대 미래융합기술연구원, 기업소프트웨어학부, 융합IT학과 및 SAP Co-Innovation Lab이 만나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SAP의 데이터 사이언스와 머신러닝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SAP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활용해 환자의 임상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감염병 유행 전조증상을 발견하고 확산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예측 모델을
[충청투데이 조문현 기자]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은 국유재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국유림 활용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국유재산 무단사용 및 임의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실태조사를 5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실시한다. 이를 위해 각 관리소별 담당 직원을 배치하고 원활한 행정처리를 위한 TF팀 구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실태조사가 거듭 될수록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국유재산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 전망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시름하는 국민들을 위해 실태조사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산림행정 홍보와 애로사항을 산림현장에서 청취하는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의 지속적인 이용에 미치는 위해를 예방하고 미승인 LMO의 국내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생물자원관에 다르면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유전자변형(GM) 연어 상업화를 공식 승인함에 따라 올 하반기에 GM연어가 시판될 예정이다. 중국에서도 GM연어를 미국과 캐나다에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양식 승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미국에선 Betta라는 신규 종에 형광단백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효과적인 방역과 이해도를 높이는 지침서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생태와 차단방역'을 발간한다. 이 지침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동물보건기구, 유럽위원회가 지난해 발간한 동물 생산과 건강 22번째 안내서(매뉴얼)를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에서 번역한 것이다. 지침서는 멧돼지의 생태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 소개, 차단방역, 역학분석, 해외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 사례 등을 다뤘다. 멧돼지에서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역학적 특성과 멧돼지 생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