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자 1630명 중 885명 응시
경쟁률 ‘교육행정’ 가장 높아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실시된 2020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접수자 1630명 중 885명이 응시해 54.3%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지난해 응시율 49.9%보다 4.4%p 상승한 수치다.

응시율을 반영한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 12.8대 1 △교육행정(장애인) 4.7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6.5대 1 △사서 6.8대 1 △전산 7대 1 △토목 6대 1 △건축 2.3대 1 △건축(경력경쟁임용) 7대 1이다.

시교육청은 응시생 안전을 위해 시험 전일 방역전문업체를 통한 시험장 전체 방역을 실시했으며 시험 종료일에도 월요일부터 등교할 학생 안전을 위해 방역전문업체를 통해 시험장 전체를 철저하게 방역했다.

수험생 안전을 위해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 검사, 거리두기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한 결과 코로나 19와 관련한 특이사항이 없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달 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 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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