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두정동, 성정 1, 2동 등 두정 지역을 담당할 천안경찰서 두정지구대가 9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천안 안전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을 열게 되는 두정지구대는 지난달 20일 개소한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 천안센터와 함께 지역 내 부족한 치안수요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특히 두정지구대는 최근 급격하게 치안수요가 급증한 두정동, 성정 1,
아산시가 2005년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도전장을 냈다.시는 지난 2002년부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60여억원을 지원함으로써 교육도시로 점차 변모하고 있으며 이제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 교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과를 신설하고 평생학
천안지역 도심하천 복원사업이 최근 국비 확보가 확정됨에 따라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7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하수처리장이 환경부로부터 하수처리장 방류수 재활용 시범지역 중 한곳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2년간 국비 56억원을 보조받게 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11월 확보된 하천 정화사업예산 84억원을 포함, 도심하천 복원사업에 모두 1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내년 완공예정 아산 염치 등 송배수관 설치 폐아스팔트·흙 인근농지·밭에다 야적 원성 ▲ 상수도 공사업체가 폐기물등을 인근 논·밭에 불법매립,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 지방 상수도 공사업체가 농지전용 없이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야적해 놓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이 업체는 현장에서 발생한 흙으로 인근 농지를 메우고 있어 폐기물 매립 의혹을 사고 있다.아산시
남서울대는 8일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독일 등 4개국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 국제 미래 디자인 교육과정'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시각정보 디자인학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 세미나는 일본 츠쿠바기술 단기대학 디자인학과의 이시가와 교수와 독일 아카데미 오브 미디어 아트 콜론 대학의 올리버그림 교수 등
서천군과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는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군의 성장 전략과 지역 주민의 삶과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 정책을 중심으로 지역민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쌀 명미화단지 7개소가 새롭게 조성된다.충남도는 내년 충남쌀 명미화단지 7개소를 신규 조성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RPC(미곡종합처리장)로부터 신청을 접수해 오는 8월 중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매년 20억원의 자금을 순위별로 차등 지원, 고품질 벼 재배지역을 집단화함으로써 생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현
선문대학교 중앙도서관이 8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연다. 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에 총 4822평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4245평은 도서관으로, 지상 5층 577평은 박물관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은 4개의 주제실과 국내외 정기간행물실, 전자정보실, 일반열람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화교양시설로는 영화관, 진주남강 유적관, 박물관이 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의료원은 무공수훈자회 천안시지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협정을 체결했다.천안의료원은 7일 의료원 직원과 무공수훈자회 천안시지회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수훈자회 천안시지회와 의료협정을 체결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이날 협정체결로 430여명의 천안시 무공수훈자 회원과 직계가족 등 2000여명이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 '19단 외우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90년대부터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던 주산 열풍이 새롭게 불고 있다. 10여년 전까지도 주산은 초등교육 중 '셈 학습'에 필수였지만 계산기와 인터넷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주산은 '아날로그'라는 꼬리표를 달고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그러나 최근 '주산세대'인 학부모들 사이
해안공원 남문주차장 먹을거리촌 임대 인근 상인들 "영업허가증 반납" 등 반발안면도 꽃박람회 이후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꽃지해수욕장 주변에 포장마차 등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이를 지도감독해야 할 충남도에서는 해안공원 남문주차장 2000여평에 먹을거리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임대, 이곳에서 조
충남도가 7~8개의 공공기관 유치를 잠정 확정했다.도는 타 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 실속 있는 공공기관 유치 방침을 세우고 국방·경찰·전력사업 관련 7~8개의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3월 도내 14개 시·군(연기·공주 제외)이 39개의 공공기관 유치를 희망했었다.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대형 공공기관 이전 및 혁신도시
김무환 부여군수가 (사)환경실천연합회가 주최한 환경기초시설 우수 지자체 및 환경실천인 평가에서 환경실천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김 군수는 환경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 환경경영체계의 기틀을 잡아 ISO 14001인증을 획득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민간 환경감시패트롤 운영, 어린이 현장체험 등 환경보호 생활화를 위해 힘쓴 공로가 인정됐다.김 군수는 "환경실천인
충남도는 백제문화권 개발사업소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10건의 위법·부당사례를 적발, 4명의 직원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리고 3300만원의 예산을 감액 처분했다.도는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백제문화권 개발사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건의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해 시정 7건, 주의 3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또
충남을 지식기반 첨단문화(CT)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충남 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0월 천안에 개원한다.도는 7일 심대평 지사를 비롯한 설립 발기인 1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갖고 21세기 첨단문화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될 충남의 미래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천안밸리(천
충남도는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주소지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기간은 오는 7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0.5㏊ 이하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 ▲6월 이상의 무급휴급자 ▲최근 3개월간의
충남도는 '여름철 교통안전관리대책'을 마련, 여객운송사업체와 화물자동차운송사업체, 여객터미널 등에 통보하고 이달 중 이행 여부를 점검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중점 점검사항은 ▲여객운송업체의 수송장비 관리상태, 피서객 특별수송대책 ▲화물운송업체의 여름철 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관리 이행 실태, 적재물 낙하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터미널의 행선지 안내표지, 승
서천군은 오는 17일까지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군내 은닉된 폐공 및 불법 지하수 단속 점검에 나선다.군은 지하수법에 의한 허가, 신고, 수질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시설을 파악하고 지하수 개발에 실패했거나 수질이 불량해 방치된 시설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