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쌀 명미화단지 7개소가 새롭게 조성된다.

충남도는 내년 충남쌀 명미화단지 7개소를 신규 조성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RPC(미곡종합처리장)로부터 신청을 접수해 오는 8월 중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매년 20억원의 자금을 순위별로 차등 지원, 고품질 벼 재배지역을 집단화함으로써 생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도내 명미화단지는 보령시 남포면·아산시 둔포면을 비롯 7곳(면적 1700㏊)에 조성돼 있으며 1380여 농가가 참여해 단지별 차별화 농법으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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