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충남여중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동부 관내 신규 전문상담교사배치교 (4교)에 대해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의 현장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돼 담당장학사, 위(Wee) 센터 실장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관리자 및 신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 청렴교육, 공간구성 및 예산 관리 등 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대면 방식, 비대면 방식을 모두 운영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이 진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26일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안심 변호사 제도,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 등 견고한 청렴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들을 설명했다.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3등급을 받아 중위권을 유지 중이다.이에 올해는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점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교육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의 교육 기부가 진행됐다.2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는 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그간 활동하며 느낀 신문기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직접 경험한 사례를 생동감 넘치게 전달했다.또 기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인 ‘세상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 ‘글쓰기 능력’, ‘대화 능력’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정확한 정보제공 간단하고 명료한 문장 사용 중립적인 입장 유지 출처와 인용문
[충청투데이 송승호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2024년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에 ㈜어라운드율이 3호 후원자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어라운드율은 이번 릴레이 참여를 통해 대전지역 인재 아동과 1:1 결연을 맺고 후원한다.초록우산은 예술·체육·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아동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이리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사업에 선정된 아동에게는 매년 최대 1000만원의 재능계발비가 지원된다.또한 아동과 후원자가 1:1로 매칭돼 정서적 교류 및 ‘아동-후원자 만남의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교원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25일,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선정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학생생활지도 경력이 있고 교육활동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는 교원, 학부모, 교수, 경찰공무원, 변호사 등으로 동·서부 각 31명, 총 62명으로 구성됐다.올해 위촉된 위원들은 각 학교에서 운영되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대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내용과 형식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공교육"이라고 정의했다.윤 교육감은 22일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충북교육이 세계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내용과 형식이 조화로운 학교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토론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교육감은 그러면서 ‘IB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1968년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등 국제기구 주재원, 외교관 자녀들을 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지정되기 위한 비수도권 대학 간 경쟁 레이스가 다시 시작됐다.2차년도인 올해 충청권 대학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지난해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국·사립, 일반·전문대 구분 없이 획기적인 혁신안을 꺼내들었다.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마감된 글로컬대학30 신청에 충청권 대학 상당수가 도전장을 냈다.사업 원년인 지난해 지정된 충북대, 한국교통대를 제외한 충청권 일반대·전문대 40개교(제2캠퍼스와 일반재정 지원 사업 제한 대학은 제외) 중 82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글로컬대학30 2차년도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올해는 대전·세종·충남에서도 글로컬대학이 탄생하며 지난해의 한을 풀지 관심이다.24일 교육계에 따르면 글로컬대학 사업이 신청이 지난 22일 마감됐고 교육부는 심사를 진행해 내달 예비지정, 오는 7월 본지정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글로컬대학은 고등교육 혁신 모델을 발굴하는 교육부 사업으로 지정 대학은 5년간 1000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다.교육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10개 혁신 모델 지정에 이어 올해 10개, 내년 5개, 2026년 5개의 모델을 추가로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충북지역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늘봄학교는 부모가 퇴근하는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 제도는 학교 보육을 확대해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덜어 주자는 취지에서 도입했다.이에 정부는 올 1학기 전국 20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2학기 전국 6000개 초등학교로 전면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충북도교육청도 올 1학기 100개 학교를 선정, 늘봄학교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시범 운영 결과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의대 블랙홀’이 현실화 되며 이공계 기피가 더욱 심화될 전망인 가운데 ‘R&D 요람’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도 직격탄이 예상된다.R&D 예산 삭감 등 이공계 인력 처우는 악화된 반면 의대 진입 장벽은 낮아져 과학기술 인력풀에도 상당한 영향이 미칠 양상이다.각 지역대학들이 의대 증원 경쟁에 너도나도 뛰어들며 규모가 2배 이상 파격적으로 늘어났다.하지만 이공계 기피와 기초 학문 붕괴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특히 KAIST, 정부출연연구기관, 다수의 벤처기업들이 집중된 대덕특구의 연구 현장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현 고등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충청권에서만 의과대학 정원이 2배 이상 확대되면서 올해 입시 판도에도 큰 파장이 예상된다.입시 전문가들은 이과 상위권을 중심으로 의대 지원 쏠림이 가속화하고, 그 연쇄작용으로 이공계 타 학과, 인문계 학과로 합격선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한다.21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부터 전국 의대 정원이 기존 3058명에서 5058명으로 늘어난다.2006년 의약 분업 사태 이후 18년간 묶여 있던 정원이 커지는 것으로 충청권에선 7개 의대에서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유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 모두 선정되는 대어를 낚었다.21일 유원대에 따르면 ‘2024년 해외취업 연수 사업(K-MOVE 스쿨)’과 ‘해외 일경험 지원 사업(WELL)’에 동시 선정됐다.모두 해외 취업을 연계해 주는 지원 사업으로, 그동안의 이룬 성과가 반영됐다.2021년부터 지속사업으로 진행한 캐나다 미용전문가 연수과정에서 2022년도 K-MOVE 평가 결과 과정 평가와 기관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올해에는 K-MOVE ⟁캐나다 미용전문가 연수과정 ⟁캐나다 조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