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코리아 전시회서 첨단기술 소개·협력 강화 다짐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최근 국내 물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인 ‘워터코리아(WATER KOREA)’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홍보관을 찾아 스마트 댐 안전관리를 위한 전용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수자원공사 제공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최근 국내 물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인 ‘워터코리아(WATER KOREA)’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홍보관을 찾아 스마트 댐 안전관리를 위한 전용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수자원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윤석대 사장이 국내 물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인 ‘워터코리아(WATER KOREA)’에서 물 분야 전문기업들과 만나 대전지역 물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워터코리아에서 참여해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등 첨단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윤석대 사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중 전시회장을 찾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원장, 부강테크 사장 등과 면담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사우디 디지털 트윈 사업참여, 인공지능(AI) 정수장 글로벌 등대 선정 등 물 분야 초격차 기술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있다”며 “올해는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대전의 유망 물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돕고, 대전이 물 분야 지역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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