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혁신 기술을 가진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K-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공공·민간 부문이 보유한 시설과 설비 등 자원을 국내 모든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이번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단순실증 △기술·제품 성능 확인 등 세 가지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8일부터 K-테스트베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제출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과제 심의 과정을 거쳐 선정될 수 있다.
선정 시에는 최대 1년간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연구·개발이나 기술·제품의 상용화 전에 자체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평가를 통해 기술·제품의 우수성 등 효과 입증도 가능하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K-테스트베드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이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승구 기자 artsvc3@cctoday.co.kr
관련기사
- 수자원공사,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머리맞대
- 대전시-수공, 전략 협력망 더 촘촘히
- 수자원공사,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 모집
- 수자원공사, 메콩강 물 문제 해결 모색
- 수자원공사, 캄보디아와 물 분야 국제협력 물꼬
- 수자원공사 연구원, ‘물의 날’ 맞아 갑천 주변 정화
- 물산업 대표기업 만난 윤석대 수자원공사장
- 수자원공사, 글로벌 물시장 선점 ‘가속 페달’
- K-water-홍성군 새는 물 잡는다
- 한국수자원공사, 2030 청년자문단 모집
- 수자원공사 등 30개 투자기관, 지역균형과 물산업 성장 위해 뭉쳐
- 수공 충남지역협력단, 지방상수도사업 현장과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