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전국서 동호인·관광객 대거 몰려올 듯
먹거리·특산물 판매 등 부대행사 다채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충청투데이와 예산군 예당내수면어업계가 공동 주최하는 ‘19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가 오는 13일 예당저수지 일원에서 열린다.

예당전국낚시대회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국 최고의 민물 낚시터인 예당저수지에서 전국의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다.

또 최근 전국적인 ‘핫플’로 떠오른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대회 개최로 국민들의 레저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죽, 한우·한돈 등 먹거리 행사, 예산군 우수 특산물 전시·판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대회 1위는 트로피와 시상금 500만원, 2위는 200만원, 3위는 100만원이 수여되고, 4위(70만원)~10위 (35만원)까지는 예산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에 그늘막을 설치해 참가자들의 자외선 차단과 휴식공간을 준비했고, 낚시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ending 깜짝선물’과 여성 참가 낚시인 모두에게 행운경품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자 우수상, 최고령상, 최연소상, 원거리상 등 특별상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일품인 예당호에서 전국 최고로 손꼽히는 예당전국낚시대회를 가족, 친구 등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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