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아

예산군 도중선 부군수. 예산군 제공
예산군 도중선 부군수.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 제25대 도중선 부군수가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도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당시 최재구 군수의 군정 철학과 군민의 뜻을 잘 살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기여하고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도 부군수는 그동안 충남도 경제실 투자입지과, 기획조정실 인사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거치면서 다져온 전문가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를 위한 충남도 및 중앙부처 등과의 가교 역할을 자처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취임과 동시에 기존 관행이나 업무 추진을 벗어나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차별화된 업무 추진 능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직원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보고서 작성 교육’ 등을 직접 추진해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군민에게 더 신뢰 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정부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 보고회에 앞서 부서장과 함께 추진계획 단계부터 세심하게 살피고 기존 이른 회의시간을 조정해 하위직 공무원의 출근 시간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조직 내부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자처해 큰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도중선 부군수는 “행정 역량을 더 강화해 군민에게 신뢰받고 전국적으로도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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