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새생명장애인의집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김영 기자
10일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새생명장애인의집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김영 기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10일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의 협찬으로 자활근로참여주민과 새생명장애인의집, 뿌리가깊은나무에 총 135인분의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삼계탕을 제공해 기력 및 원기회복을 통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박용훈 음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기력회복에 좋은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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