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숲 ESG 예금액’ 0.1% 지원

충남세종농협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챌린지를 시작했다. 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세종농협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챌린지를 시작했다. 충남세종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세종농협이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농협이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해 출시한 ‘충남도민숲 ESG 예금’에 가입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챌린지를 통해 모아진 개인과 법인 예금의 0.1%는 충남도민숲 조성에 지원한다.

첫 번째 챌린지 참여자로 이명렬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부본부장과 김상식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부본부장이 기금 조성에 동참했다.

김상식 부본부장과 이명렬 부본부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라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과 황기훈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장을 각각 지목했다.

백남성 충남세종농협본부장은 “홍예공원 도민참여숲이 충남의 대표 명품 공원이 되길 기원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충남도민 모두가 충남도민숲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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