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건양대병원이 2024~2026년 보건복지부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신규 지정된 데 이어 2024~202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됐다.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사용 시의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하는 다년도 국책사업으로, 지정된 전국 17개 의료기관 중 대전에서는 건양대병원이 유일하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사업으로 총 7개의 1, 2차 병의원과 협력병원 연계를 하며 센터의 운영과 수행 역량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훈 의료기기융합센터장은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와 함께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를 큰 축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료기기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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