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선종 발생 위험도 예측 연구결과 발표

김대성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김대성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김대성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개최된 ‘제6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우수포스터상은 대한장연구학회 학술대회에 제출된 연구 중 독창성과 학술적 가치 등을 고려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대전·충청지역 의료기관의 임상데이터를 종합하여 분석한 ‘TyG 지표를 이용한 대장 선종 발생 위험도 예측’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했다.

김대성 교수는 “TyG 지표를 통해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대장 선종 조기 발견에 도움 될 것”이라며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junea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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