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 관광 워케이션 확대 운영
최신시설 갖춘 워크스페이스 호평
단체·기업 참여 확대…SNS 마케팅도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생활 관광 워케이션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은 워케이션 사업을 시작한 첫해임에도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4개 시군(보령,부여,예산,태안) 중 부여군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또한 워케이션 홍보플랫폼 구축사업, 워케이션 공유 오피스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관련 예산 확보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짧은 시간 동안 최신시설을 갖춘 워크스페이스를 조성하는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함께 성공적으로 생활 관광과 워케이션을 융합하였다는 평이다.
특히 궁남지, 사비123 공예마을 등에 최신 Smart 회의 시설을 갖춘 공유 오피스를 개소하여, 부여군이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의 성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는 부여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체험 행사와 친환경적인 숙박 인프라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관내 단체와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더불어 SNS 마케팅 등을 강화하여 외국인, 농촌 체험 수요층, 프리랜서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생활인구 증가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새로운 모델인 워케이션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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