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2일 시무식에서
공직자 대상으로 갑진년 포부 밝혀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그동안 추진해 왔던 현안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2024년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자”
김동일 시장은 2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올 한해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도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시민들 모두가 삶의 질이 더 나아졌다는 체감을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힘써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 공직자가 무엇보다 유능해야 하며 부서 간의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서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모든 공직자가 시민 앞에서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공복으로서 시민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본분이며,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균형 있는 시각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석위호(射石爲虎),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뚝심 있게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해 나간다면, 시정의 연속성을 통해 추진해 왔던 역점사업들이 성과를 맺으며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만세보령 OK보령’ 전성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관련기사
- 보령시 내년도 국비 5013억원 따냈다
- 바다 보며 스케이트 씽씽
- 모양부터 보습까지 우수… 보령머드비누 고급화 추진
- 보령시,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 개최
- 보령시민이 뽑은 올해 톱뉴스 ‘ 보령시립도서관’
- 보령시 오는 22일부터 스케이트 테마파크 운영
- 보령시, 그린수소생산 인프라 구축 나선다
- 보령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위해 철통 대비
- 올해 ‘보령안전시’ 성과 눈에 띄네
- 보령시, 연말연시 공직기강 잡는다
- 스포츠 메카 보령시, 국제·전국대회 유치로 경제 이끈다
- ‘서해랑길 따라 굴 따러 가면’
-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대전에 떴다
- 보령시, 여가부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쾌거
- 홍성축협 가축분뇨처리시설 강행에…보령 천북면민 집단행동 나섰다
- 보령시, 멘토링 참여 공무원 대상 정신건강 역량 교육
- 보령시, 주교면에 생활문화센터 개관
- 축구로 지역도 살린다… 보령시-서울시축구협회, 협약
- 그래프가 보여준 보령의 장밋빛 미래
- 보령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시 4.6% 할인
- 보령 농수특산물 17년째 미국 시장 공략
- 보령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 보령시, 스마트원예분야 시동… 예산도 역대급
- 군소음으로 귀 아픈 보령시민 주목하세요
- 보령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 보령시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 속도
- 보령시,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발굴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