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발전에 탁월한 역량 갖춰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장호종 KAIST 공과대학 융복합연구센터 교수가 29일 대전시 제22대(민선 8기 2대) 경제과학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장 부시장은 이날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으며 내년 1월 2일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덕고를 졸업한 장 부시장은 충남대 전자공학 학사, 과학기술연합대학원(UST) 차세대소자공학 석사, 충남대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해 왔다.
특히 전자, 전산, IoT, 디지털트윈, 반도체, 전기화학, 의료, 통신, 국방, 소재, 환경, 건설 등 다양한 융합분야의 논문 게재 등 과학기술발전에 탁월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전형 산업클러스터 D밸리 구축 등 일류 경제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연구소, 기업들과 융합하는 허브 역할자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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