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학교법인 LG연암학원(이사장 강유식)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육근열 총장은 지난 2016년 1월 제13대 총장으로 취임 이후 제14대에 이어 제15대 총장직도 맡게 됐다.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육 총장은 재임기간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연암대가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다.
연임이 확정된 후 육근열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연암대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연암대는 LG 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관련기사
- 연암대 학생들 그리고 강아지 활약 빛났다
- 펫타로부터 아로마 체험까지… “천안 애견인 모여라”
- 스마트팜·반려동물 내세운 연암대, 입학설명회 관심
- 12개 대학이 함께하는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 스마트 축산 시대로… 연암대 낙농분야 첨단 실습실 구축
-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천안 만들게요
- 겨울방학이다…천안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 우여곡절 끝에 내년도 천안시 예산안 의결
- 충남정치 1번지 ‘천안갑’…문진석·신범철 리턴매치 전망
- ‘천안시민의 종’ 7년 만에 시민 품으로
- 연암대 학생들, 국제 도그쇼서 7개 챔피언 타이틀 획득
- 연암대 동물보건사 국시, 합격생 대거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