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어

소방대원들이 19일 화재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용산동 한 화장품 회사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소방대원들이 19일 화재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용산동 한 화장품 회사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9일 오후 3시 20분경 대전 유성구 용산동 한 화장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장비 38대와 인력 14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근무 중이던 공장 직원 14명이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성준 기자 junea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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